세상이 끝날 것처럼 폭락하던 증시가 일단은 저점을 확인한듯 하다.
Don’t fight the fed!
fed가 나서서 양적완화를 선언하고, 재무부가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지난 저녁에는 G20 회의를 통해 주요 국가 정상들은 세계 경제에 5조달러를 투입 하겠다고 발표했다. Fed에 맞서지 말라는 증시의 격언을 증명이라도 하듯 미국 주식시장 지수는 공포를 이겨내고 반등했다.
주식 시장이 (일단은) 반등하면서 뭘 사야하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최근 상황에서 많이 질문 받았던 종목 스크리닝 기준을 <현금이 최고야> 블로깅을 통해 정리했다.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정해진 기준과 그 결과를 보는 것 말고, 투자자 본인의 생각대로 종목을 스크리닝하고 싶을 때 딥서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 기업 분석
왼쪽 메뉴바에서 지도 모양 아이콘 ‘기업 검색’을 클릭한다. 해당 화면에서는 사용자가 딥서치의 쿼리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종목 스크리닝을 할 수 있다.
주소, 사업 영역, 관련 키워드, 사용자 정의 검색 조건을 입력하면 이를 충족하는 종목을 확인하고 이 회사들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한 검색을 위해 산업, 시가총액, 설립일, 매출액, 상장 여부 등으로 필터를 추가해 입맛에 맞는 종목만을 추릴 수도 있다.
기업 분석 메뉴를 통해 투자 목적을 위한 스크리닝 외에 세일즈를 위해 고객사를 추리는 작업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천 지역의 의약품관련 산업 회사 중 최근 설립된 신생 기업의 컨택 포인트가 필요하다면 기업 검색 페이지에서 ‘주소: 인천, 산업: 의약품, 설립일: 2017년 이후’ 이런식으로 조건을 걸어 종목을 뽑아 볼 수 있겠다

2. 기업 발굴
왼쪽 메뉴바에서 그래프 모양 아이콘 ‘기업 발굴’을 클릭한다. 딥서치의 쿼리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라면 이 메뉴를 통해 추천 조건을 확인하고 친숙해질 수 있다. 주제, 재무정보, 시장정보, 기업개요 별로 추천 조건이 나눠져 있다.

주제 메뉴를 통해서 기존 업종 분류와는 달리 테마, 신사업을 발라낼 수 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전기차 등의 주제가 정리되어 있고, 여러 조건을 클릭하면 and 조건으로 연결된다. 예를 들어 아래 화면에서는 자율주행테마 이면서 전기차 테마에 속하는 종목을 검색한 결과이고, 여기서 두 개의 조건을 and가 아닌 or로 변경해 검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무 정보(재무비율, 손익, 배당 등)와 시장정보(시가총액, 주가 상승률 등), 기업 개요를 기준으로 조건을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같은 급락장에서 낙폭 과대인 클라우드 컴퓨팅/반도체 기업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해당 조건들을 클릭하면 검색창에 쿼리가 추가된다. 아무래도 ‘관련 기업 & 산업 기업 & 사업 기업 등의 쿼리는 처음에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천 검색 조건을 통해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한다.
쿼리:
(“클라우드서버 or 클라우드컴퓨팅 or 클라우드플랫폼” 관련 기업 in “KRI:*C*””KRI:*J*” 산업 기업 or “*클라우드*” 사업 기업) and (“*반도체*” 산업 기업 or “*반도체*” 사업 기업) and (2020–02–27–2020–03–27 주가변동률 <=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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