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CU 손잡는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주간 상승률 9년 만에 최고치, 락앤락 4분기 매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1 . 네이버·CU 손잡는다

네이버와 씨유를 운영하는 비지에프(BGF)리테일 두 회사는 온·오프라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기본적으로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와 멤버십 제휴로 다양한 할인·이벤트 등으로 고객 유입과 가두리 효과(락인)을 기대할 수도 있다.

-관련 뉴스 : 네이버 MOU 관련 뉴스

네이버 동맹확장이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지난 1년간 네이버와 “동맹”, “MOU”, “제휴”가 함께 언급된 기업들의 워드클라우드 입니다.

주요기업 위주로 어떤 협력을 맺게 되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현대차]

[CJ ENM]

[LG전자]

[CJ대한통운]

2 . 수도권 아파트 가격 주간 상승률, 9년 만에 최고치

수도권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약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새해 들어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우며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일 기준)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0.31% 올라 통계 작성 이후 8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련 경제지표 : 서울아파트매매가격지수

수도권 아파트매매가격 지수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2020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전년대비 상승률 또한 확대되어 2020년 12월에는 전년대비 13.06% 상승하였습니다.

3 . 락앤락 4분기 매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생활용품 업체 락앤락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49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의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34.4% 증가했다.

-관련 기업 : 락앤락

동사는 플라스틱 및 유리 소재의 밀폐용기와 주방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충남 아산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 밀폐용기 시장은 시장 포화 및 경쟁 심화로 성장 정체 상태이나, 국내외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및 베트남 시장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COVID-19 확산에 따른 중국, 독일 등에 수출 감소하였으나, 재택근무 등의 실내활동 증가로 내수 판매 호조 및 베트남, 미국 등에 수출증가하여 전년동기 수준의 매출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홈쇼핑 판매확대에 따른 판매수수료, 광고선전비 등의 판관비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저하되었으며, 법인세비용 증가하여 순이익률이 하락하였습니다. COVID-19 재확산에도 중국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으로 웰빙음료 및 소형가전, 락앤락 소형가전 판매를 통한 성장세 및 수익개선이 기대됩니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급성장한 동사의 매출은 2013년 이후 2019년까지 성장이 정체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향 매출의증가, 성공적인 베트남 안착, 코로나 사태에 따른 생활용품 수요 증가로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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