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격차 AI 추진, 펄어비스 팩토리얼게임즈 인수, 진화하는 T맵

  1. 네이버 “초거대 AI로 초격차 만들겠다”

24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KAIST AI 대학원과 손잡고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키로 했습니다. 네이버와 KAIST와의 협력은 서울대학교와의 ‘초대규모(hyperscale)’ AI 분야 연구를 위한 밀착 협력에 이은 두 번째 성과입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0일 서울대와 초대규모 AI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관련 검색 : 문서검색 탭-네이버 인공지능]

네이버가 공시를 통해 ‘인공지능’(AI)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지난 2016년 11월입니다. 4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AI에 대한 투자와 이를 통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습니다. ‘내수’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관련 검색 : 문서검색 탭-손정의]

네이버는 손정의 소프트회장과 손잡고 합자회사(A홀딩스-Z홀딩스-라인, 야후)를 설립했습니다. 핵심 사업 부문인 ‘검색·포털, 광고, 메신저’는 지속 추진하고 ‘커머스, 로컬·버티컬, 핀테크, 공공’은 신규 집중 사업으로 규정했습니다. 두 사업 모두 AI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사실상 기업 전체가 AI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이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2. 펄어비스, ‘로스트킹덤’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 인수

펄어비스가 ‘로스트킹덤’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팩토리얼게임즈는 2014년 설립, 2016년 ‘로스트킹덤’을 선보인 게임 개발사입니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팩토리얼게임즈의 게임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해 인수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개발 중인 신작 외에 장르와 IP 다양성 측면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업 : 팩토리얼게임즈]

팩토리얼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인 ‘로스트킹덤’으로 이름을 알린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수집형 모바일 RPG 게임 ‘슈퍼스트링’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수집형’이라는 단어와 펄어비스가 어울리지 않는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IP 측면에서 보면 매력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련 검색 : 중국 판호]

앞서 펄어비스는 ‘이브온라인’ 개발사 CCP게임즈를 인수했습니다. 넷이즈로 퍼블리셔를 변경하면서 중국으로부터 이브온라인 판호를 허가 받았습니다. 로스트킹덤도 중국 판호를 받았습니다. 펄어비스가 중국 시장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전방 교통사고 3분 내 T맵이 알려준다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해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이 T맵을 통해 리트머스 플랫폼에 수집되는 사고 징후 데이터를 분석, 사고를 감지해 한국도로공사에 통보하고, 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사고 여부를 확인합니다. 리트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 2㎞ 내 후방 차량들의 T맵에 통보합니다.

[관련 기업 : SK텔레콤]

SK텔레콤은 ‘탈통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커머스, 보안 등 사업을 영위하는 여러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각각 상장도 준비 중입니다. T맵도 SK텔레콤에서 분사해 자회사로 변경됐습니다. SK텔레콤은 우버로부터 1억5000만 달러를 투자 받고 T맵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관련 검색 : 모빌리티 인공지능]

국내 모빌리티 시장은 카카오-구글, SKT-우버가 경쟁하고 있는 구도입니다. 메신저-포털, 통신-승차 공유 등 서로 다른 서비스로 출발한 기업들이 손을 잡는 모습입니다. 그 중심에는 AI가 있습니다. AI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mailchi.mp/deepsearch/subscribehttps://mailchi.mp/deepsearch/subscrib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