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의 본격화 : 데이터 댐 본격 가동 외

안녕하세요, 딥서치 입니다.

디지털 뉴딜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면서, 데이터 댐 사업이 본격 가동됩니다. 과기 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데이터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해서 빅데이터 관련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 산업을 분석하고 주요 기업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오늘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청약에 이어서 10월 중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예정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최근 방시혁 의장이 본인 보유 지분 중 일부를 BTS 멤버들에게 증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간단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현민 전무가 다시 일선에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대한항공 및 한진칼과 관련하여 경영권이 다시 정리되려는 움직임이 있어 보이며 관련하여 주주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의 이슈는 디지털 뉴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진칼 경영권 이슈 입니다.

  • ‘AI.데이터 산업 기반’ 데이터 댐 사업 본격 가동 (디지털 뉴딜)
  • BTS 수백억 주식부호 되나…보유 빅히트주식 가치 1인당 92억원(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조현민 한진칼 전무, 한진 마케팅 총괄 임원 선임 (한진칼 경영권)

1.‘AI.데이터 산업 기반’ 데이터 댐 사업 본격 가동

‘디지털 뉴딜’의 대표 사업 ‘데이터 댐’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에서 14만여개 공공 데이터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산업 : 빅데이터 ( 산업 분석 바로 가기 )

빅데이터와 관련된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요 기업 17개를 대상으로 산업 분석을 수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 기업은 더존비즈온, 나이스평가정보로, 더존비즈온은 약 3조원, 나이스평가정보는 약 1조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산업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10년 매출액 기준 8천억 수준에서, 2019년 3조 수준으로 4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향후 매년 20%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BTS 수백억 주식부호 되나…보유 빅히트주식 가치 1인당 92억원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올라온 빅히트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최대 주주인 방시혁 대표이사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 멤버 7인에게 총 47만8천695주의 보통주를 균등하게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인당 6만8천385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후 빅히트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10만5천∼13만5천원) 상단인 13만5천원으로 결정될 경우 멤버들은 공모가 기준으로 7명 총액 646억2천382만5천원, 1인당 92억3천197만5천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기업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기업분석 더보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05년 창립된 BTS 로 유명한 음반 제작사로, 2019년 기준 매출액 약 6천억, 영업이익 약 1천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6년 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해서 2016년 350억 매출, 2017년 924억, 2018년 3,013억, 2019년 5,874억을 시현하였습니다.

주주구성은 방시혁 대표가 48%, 방시혁 대표의 형인 방준형 대표가 운영하는 넷마블이 27%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넷마블에 대한 지분을 21% 보유하고 있는 CJ ENM 이 6% 정도 간접 보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조현민 한진칼 전무, 한진 마케팅 총괄 임원 선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한진그룹의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한진그룹은 조 전무가 한진의 마케팅 총괄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함께 한진그룹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지만, 조양호 회장 별세 2달 만인 지난해 6월 그룹 사회공헌활동과 신사업 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조현민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인물 : 조현민 ( 인물 정보 더보기 )

현재 조현민 전무가 주주로 등재되어 있는 기업은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으로 전체 지분가치는 약 3천억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관련 기업 : 한진칼 ( 기업 분석 더보기 )

한진칼이 대한항공을 지배하고, 한진칼을 조현태 회장 등 조씨 일가가 지배하는 구조로 주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진칼은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위해 2013년 인적분할 방식으로 (주)대한항공으로부터 투자부문을 담당하는 (주)한진칼과 기존 항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주)대한항공으로 분할된 회사로, 2015년 5월 지주사 요건 충족을 위한 지배구조 개편에 따라 인적분할되는 정석기업(주)의 투자부문을 흡수합병한 바 있습니다. (주)진에어, (주)칼호텔네트워크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자회사 지분에 대한 배당수익, 브랜드수수료, 임대수익 등을 주 수익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4.5조원 수준으로, 최근 1년간 166% 크게 주가가 상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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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딥서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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