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쌍용차 등 자동차 업계 위기 확산, 고용 없는 성장 현실로

1. 르노삼성차 사장 “비용 절감 절박…구조조정 불가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서바이벌 플랜’에 돌입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최고경영자(CEO)가 경영악화로 인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서바이벌 플랜에 따라 실적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서바이벌 플랜의 핵심 사항으로 구조조정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르노삼성차 제품의 가치 제고와 XM3 유럽 수출 모델의 최고 경쟁력 확보 등을 꼽았습니다.

관련 산업: 자동차 산업

국내 자동차 업계 중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GM, 르노삼성, 쌍용차 등이 경영악화로 인한 구조조정 이슈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자동차 산업 규모는 상위 5개 상용차 기업을 기준으로, 2019년 기준 약 181조원 이며, 이중 90% 를 현대/기아차가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가 나머지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한국지엠, 쌍용차는 이미 3천억 이상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르노삼성자동차도 8백억 수준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경우 2017년 매출액 6.71조원을 피크로 최근 3년간 꾸준히 매출이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2. ‘벼랑끝 쌍용차’ 공장 재개 하루 만에 다시 멈춘다TV조선

쌍용차가 공장 가동을 재개한 지 하루 만에 다시 공장 가동을 중단합니다. 쌍용차는 협력사의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부품조달 차질로 오는 17∼19일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앞서 쌍용차는 부품 조달 차질로 이달 3∼5일과 8∼10일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관련 기업 : 쌍용차

3. 고용없는 성장 현실로…올해 3% 성장해도 취업자 증가 5만명

코로나19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연초 수출 호조세에 힙입어 우리나라가 올해 3% 성장이 기대되고 있지만 그럴 경우에도 취업자 증가폭은 5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수출이 잘되는 업종은 고용이 별로 일어나지 않지만,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내수 서비스 업종은 경기가 잔뜩 가라앉아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온기를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한국은행은 작년 11월 3.0%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관련 지표 : 통계청 취업자수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11월 2751만명에서, 2021년 1월 2581만명으로 약 170만명(전체의 6.5%)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상기 뉴스에 따르면 올해 3% 성장이 되더라도 취업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현상과 맞물려서 장기적으로 취업자 수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련 지표 : 한국은행 추계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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