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기업가치 2.5조 인정받고 1,300억 투자유치 성공, 16년만에 신용카드사용액 감소하고 간편결제 늘었다, 폭스바겐 배터리 자립선언으로 K-배터리 업체주가하락

  1. 무신사, 1300억 유치 몸값 2.5조 인정 받아

미국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캐피털과 국내 투자회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자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무신사는 약 2조5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투자는 무신사가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란 분석입니다. 무신사는 지난해 5월 신진 캐주얼 브랜드 ‘슬로코스터’에 투자하고 무신사에 입점시켰습니다.

무신사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2016년 매출액 677억에서 2019년 기준 매출 약 2,200억 매출액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로 국내외 패션업계가 불황에 빠진가운데서 급성장하여 거래액 1조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무신사 관련 기업 (관련 기업 더보기)

딥서치의 문서(뉴스, 증권사리포트, IR, 공시 등)정보에서 “무신사”라는 키워드와 관련있는 문서를 가진 회사는 F&F와 더네이처홀딩스 등이 조회됩니다.

F&F

  • F&F는 디스커버리, MLB, MLB Kids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류 생산검수를 대행하는 중국법인과 홍콩시장 진출을 위한 홍콩법인, 물류업체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중입니다.

더네이처홀딩스

  • 더네이쳐홀딩스는 홍콩 해외법인 The Nature Holdings HK LTD.을 두고 있으며, 2020년 8월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212개, NFL 28개 매장을 보유, 운영하고 있습니다.
  • 10–30대층을 타겟으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중심의 브랜드를 부각, 내셔널지오그래픽, Jeep, NFL, 베라왕 등의 브랜드로 의류, 캐리어, 잡화 등으로 제품을 확대중에 있습니다.

2. 신용카드 사용액 16년 만에 감소…비대면 결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한 비대면결제 이용규모는 하루 평균 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습니다. 전체 결제 중 비대면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돼 지난해 4분기 중 39.6%를 기록했습니다. 본인인증 방식에서도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결제 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은 편의성 선호 등으로 확대돼 지난해 4분기 41.5%를 차지했습니다.

간편결제 관련 기업 ( 관련기업 더보기 )

간편결제와 관련하여 NHN, 네이버 , 카카오 이외에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받은 세틀뱅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세틀뱅크

  • 세틀뱅크는 2000년 10월에 설립되어 정보서비스 제공과 금융정보중계기기 및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2010년 PG서비스 개시, 2015년 이베이 간편현금 결제서비스 개시, 2016년 카카오페이 서비스 개시, 2018년 제로페이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 동사는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국내 가상계좌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 분기보고서

세틀뱅크는 TOSS(비바리퍼블리카)를 제외한 모든 플랫폼사에 간편현금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편결제금액이 증가함에 따라서, 2020년 3분기 기준 매출액비중도 간편결제 비중이 전기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세틀뱅크의 경우,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카드가 아닌 은행계좌에 연동한 경우에 한하여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3. 폭스바겐 ‘배터리 자립’ 선언…K-배터리 ‘비상’

테슬라에 이어 세계 전기차 2위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큰 손 고객입니다. 그런 폭스바겐이 어제 새로운 배터리 전략을 발표했습니다.폭스바겐이 앞으로는 파우치형 대신 각형 배터리를 직접 만들어 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요한 고객이 떨어져 나갈지 모른다는 우려때문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오늘 각각 7%와 5% 넘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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