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매그나칩 중국에 매각, 호반건설 대한전선 인수, 이베이코리아 인수 경쟁

  1. 中에 맡겨진 매그나칩…韓 반도체, 기술유출 ‘비상’

매그나칩 유한회사의 미국 본사 ‘매그나칩 세미컨덕터 코퍼레이션’이, 중국계 사모펀드 와이즈로드캐피털과 14억 달러(1조 6천억원) 수준의 주식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그나칩은 지난 2004년 경영난을 겪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가 시스템사업부를 분리하면서 만들어진 회사로, 현재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비롯한 통신·사물인터넷(IoT)·차량용 반도체 등을 설계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매그나칩 노동조합과 국내 업계에서는 금번 주식 매각을 통하여, 회사가 중국 자본에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기술유출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그나칩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DDI 제품의 설계 노하우가 중국쪽에 전달되고, 이후 중국 파운드리에서 양산 가능한 상황으로 가는 경우,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사 및 반도체 세트업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기업 : 매그나칩반도체 ]

매그나칩반도체의 2019년 기준 실적은 매출액 약 9,482억원, 영업이익 554억원, 당기순손실 120억을 기록한 바 있으며, 자본 총계가 -4,592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2. 호반그룹, 2천518억 원에 대한전선 인수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이, 2천518억 원에 대한전선의 발행 주식 40%를 취득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955년에 설립된 대한전선은 현재 LS전선에 이어 국내 2위의 전선업체로,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건설업을 영위하는 호반그룹과 토목 엔지니어링 수주 확대 등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업 : 호반산업]

호반산업은, 호반 그룹의 건설 계열사로,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 6,841억, 영업이익은 891억 수준 입니다. 이러한 매출 규모는 건설업 기준 약 11위 수준 입니다.

[주요 건설회사 실적 — 삼성물산 제외]

[관련기업:대한전선]

대한전선은 각종 전선, 소재 및 적산기계의 생산, 판매 및 전기공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1955년 설립되어 충청남도 당진시에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케이블 제조업 산업 분야에서, 1위 엘에스전선에 이은 2위 업체로 매출액은 약 1.55조원입니다. ( 1위 엘에스전선은 4.6조원 규모 입니다. )

또한 현재 상장된 상장사로, 시가총액은 약 1.04조원 입니다.

3. 이베이코리아 매각 숏리스트에 이마트·롯데·SKT·MBK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본입찰 적격후보자명단(숏리스트)에 이마트, 롯데쇼핑, SK텔레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업체는 이베이코리아에 대한 실사 등을 거쳐 5~6월로 예상되는 본입찰에서 최종 인수가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업] 이마트, 롯데쇼핑, SK텔레콤, MBK파트너스

이베이코리아 매각에, 사실상 기존의 유통 공룡(신세계, 롯데, 11번가(SKT),홈플러스(MBK)) 모두가 참가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쿠팡, 카카오 등은 최종적인 숏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며, 국내 온라인 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각사별 최근의 커머스 관련 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ㄱ. 이마트

ㄴ. 롯데쇼핑

ㄷ. 11번가

ㄹ.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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