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데이 리뷰, 두산솔루스 인수,경제활동인구 감소 시작

안녕하세요, 딥서치 입니다. 매일 그날의 이슈를 정리하고, 관련된 기업, 산업 및 경제 지표를 함께 분석하여 제공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3일 새벽(한국시간) 주주총회를 겸한 배터리 기술 발표 이벤트 `배터리데이`를 통해 3년 내에 `반값 배터리`를 자체 생산해 2만5000달러(약 2900만원)짜리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배터리 데이 리뷰 )

롯데정밀화학이 두산솔루스 인수에 참여합니다. 현재 두산솔루스를 인수키로 한 사모펀드에 2900억원을 출자해 유한책임사원이 되는 형태입니다. (롯데정밀화학 기업분석)

경제활동 인구가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말 28.449백만을 정점으로 2020년 8월말 27.813백만으로 불과 6개월만에 2.23% 하락하였습니다. ( 과거에는 한번도 경제활동 인구 감소가 발생한 적이 없었습니다. ) (인구 관련 지표 분석)

1. “3년 뒤 반값 전기차”…100만 마일 배터리는 없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3일 새벽(한국시간) 주주총회를 겸한 배터리 기술 발표 이벤트 `배터리데이`를 통해 3년 내에 `반값 배터리`를 자체 생산해 2만5000달러(약 2900만원)짜리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테슬라는 배터리 양산 능력을 3년 내에 한국에서 생산되는 전체 양에 맞먹는 `시간당 100GW(기가와트)`까지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배터리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하는 한국의 배터리 3사 생산 능력이 시간당 120GW 정도기 때문에 이 같은 생산 능력이 현실화한다면 전 세계 배터리 업계에는 큰 타격이 가해질 전망이다. (테슬라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리포트 : 배터리데이 ( 관련 리포트 검색 )

배터리데이에 대한 생각 (메리츠종금증권)
테슬라 배터리 데이의 시사점 (유진투자증권)

2. 롯데정밀화학, 두산솔루스 인수 참여…2900억원 투자

롯데정밀화학이 두산솔루스 인수에 참여한다. 현재 두산솔루스를 인수키로 한 사모펀드에 2900억원을 출자해 유한책임사원이 되는 형태다. 롯데정밀화학은 23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가 두산솔루스 인수를 위해 설립하는 사모투자펀드 ‘스카이스크래퍼 롱텀 스트래티직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29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두산솔루스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기업 : 롯데정밀화학 (기업분석 더보기)

롯데정밀화학은 화학비료 및 관련 제품의 제조를 목적으로 하여 1964년 8월 설립되었으며, 울산시에 본사를 두고 메셀로스, ECH, AnyCoat® 등의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최대주주가 롯데케미칼(주)로 변경되며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되고,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으며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가성소다 등 일반화학 제품과 ECH, 메셀로스 등 정밀화학 제품, TMAC 등의 전자재료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과 독일에 정밀화학 제품 판매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35조원이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조, 1900억 수준이며, 최대 주주는 롯데캐미컬로 약 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7월까지 결혼 역대 최소…인구 9개월째 자연 감소

올해 들어 7월까지 결혼 건수가 급감하며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결혼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감한 12만6,376건에 그쳤습니다. 한편, 7월 출생아는 2만3,067명으로 1년 전보다 8.5% 줄며 1981년 이후 역대 7월 중 최소인 데 비해, 사망자는 2만3,963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해 인구 자연감소가 9개월째 이어졌습니다. (인구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지표 : 추계인구 (경제 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