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 운하 장기화에 따른 운임 상승, SKIET 배터리 분리막 투자, 손실 보전 뉴딜 펀드 판매

  1. 해수부 장관, 수에즈운하 사고 비상체제운영…”장기화 대비”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오전 파나마 선적의 22만4000t 규모 컨테이너선 에버기븐(Ever Given)호가 좌초해 통항이 중단되는 등 물류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HMM이 1주일에 2척가량 수에즈 운하를 지나고 있어 사태가 길어지면 손실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대응반을 한국해운협회, HMM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대응체계로 확대해 ‘수에즈 운하 통항 중단 비상대응반’을 구성했습니다.

[관련기업 : HMM]

HMM 은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을 이용한 해상운송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국내 1위 컨테이너 해운사입니다.수에즈 운하 이슈가 커지며, 전 세계 컨테이너선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의 지난 26일 기준 유럽노선 운임은 TEU당 3742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77달러 올랐으며, 유럽노선 운임 역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HMM 입장에서 유럽노선 운임 상승이 긍정적일 수 있으나 수송차질로 인한 물동량 감소, 우회항로 이용 시 운항거리 증가에 따른 연료비 부담 증가가 예상됩니다.

한편 HMM 의 주가는 수에즈 운하 사고가 발생 시점 이후, 16% 이상 크게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SKIET, 폴란드 배터리 분리막 공장 1조1000억 투자한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배터리 분리막에 역대 최대 투자를 단행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폴란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공장 추가 건립에 1조13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고, SKIET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3·4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성·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 원가의 15~2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른 수요 급증에 따라 이와 같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련기업 : SK아이이테크놀로지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글로벌 습식 분리막 시장(분리막 시장 분석 리포트 바로 보기)에서 1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의 매출액은 2630억, 영업이익은 약 805억이며, 2019년 설립되어, 불과 1년만에 큰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주식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29일부터 `손실보전` 한국판 뉴딜 공모펀드 판매

오는 29일부터 일부 손실이 보전되는 한국형 뉴딜펀드가 일반투자자에게 공개됩니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의 상장·비상장 기업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과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주로 투자하며, 전체 펀드 규모는 2천억원으로 이중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1,370억원 입니다.

투자손실률 21.5%까지는 일반투자자의 원금을 보장해 주며, 투자 수익률이 0~20%까지는 수익률에 따라 배분, 그 이상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우에는 추가 수익의 40% 까지만 배정되는 구조 입니다.

주요 투자 분야는 ▲D.N.A(전기·전자·정보통신) ▲뉴딜서비스(건강·진단) ▲친환경·녹색사업 ▲미래차·그린모빌리티 ▲SOC(센서·측정·에너지·첨단제조) ▲스마트제조 등 6개 핵심 산업이며, 한국형 뉴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사업의 하나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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