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관련하여, 최근 3자연합이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하여, 아시아나항공의 이후 시나리오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재무 상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한국GM 노조가 파업에 나섭니다. 약 2만 5천대의 생산차질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협력회사의 피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된 기업을 공시를 기반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 모베이스전자, 대창스틸, 체시스 )
LG화학이 중국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 Y 의 배터리 물량을 수주했습니다. 내년 약 36만대의 테슬라 Y 모델이 중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상당한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LG화학)
1. “KCGI 가처분 인용땐 아시아나 파산” 혈세 빨아먹는 좀비기업 된다

3자연합 측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지 못할 경우 아시아나항공의 독자생존은 상당한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대현 KDB산업은행(이하 산은) 부행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매각대상(아시아나항공)의 관리와 원가절감 부분을 컨설팅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KCGI(강성부펀드)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만약 인용될 경우 이번 딜이 무산될 수 있고, 이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아시아나항공에 벌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관련 기업 : 아시아나항공 ( 기업분석 바로가기 )

아시아나항공이 경영난을 겪은 이후, 정부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을 통해서 지원한 정책자금은 약 3조 3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돈은 아시아나항공 운영자금으로 소진됐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8178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바 있으며, 2020년 1분기에만 6832억의 당기순손실이 추가로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다만, 2분기 및 3분기에는 소폭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
2020년 3분기 재무재표를 기준으로, 매월의 주요 비용은 인건비 등 판관비 약 250억원, 금융비용 약 300억원(아시아나항공은 총 12조원에 이르는 부채를 안고 있으며, 이중 1년 내 갚아야 할 단기 부채가 5조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으로, 월 550억원 이상의 고정적인 비용이 발생되고 있으며, 2020년 9월말 기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은 약 1300억원 수준입니다.
2. “살려달라”는 협력업체 대표들의 호소에도…한국GM 노조는 또 파업

한국GM 노동조합이 또 파업에 나선다. 노조의 쟁의행위로 한국GM은 약 2만5000대 규모의 생산차질을 입게 됐다. 이는 한국GM 한달치 생산량과 맞먹는다. 이 때문에 협력업체들은 급감했다.

관련 기업 : 한국지엠을 매출처로 두고 있는 기업 ( 검색링크 바로가기 )
딥서치의 공시 검색을 활용하여, 한국지엠을 매출처로 두고 있는 기업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 검색어 : “한국지엠 매출처”~10 )

관련된 기업은 모베이스전자, 대창스틸, 체시스 등으로 나타납니다.



3. LG화학, 중국서 테슬라 SUV ‘모델Y’ 배터리 물량 수주

LG화학이 테슬라가 내년 초부터 중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모델Y’에 탑재되는 배터리 물량을 수주했다. 테슬라의 전기차 SUV 모델Y는 보급형 세단 ‘모델3’에 이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두 번째로 양산하는 제품이다. 올해 초부터 상하이에서 모델3을 양산 중인 테슬라는 내년 초부터 모델Y를 양산해 중국 시장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관련기업 : LG화학 (기업분석 바로가기)


LG화학은 최근 배터리 부분 분사 이슈로 인하여 10월 30일 기준, 611,000원까지 주가가 하락하였다가, 11월 20일 기준 724,000원 수준으로 18% 이상 급등한 바 있습니다.
중국 톈펑(天風)증권은 내년 중국산 모델Y 판매량만 36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며, 테슬라 Y 에 LG화학의 배터리가 공급됨으로써 배터리 부분 실적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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