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매각과 지배 구조

안녕하세요, 딥서치 입니다.

공정위가 박삼구 금호 회장을 고발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매각건이 진행되면서, 예전에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사업권을 매각하여, 지배법인인 금호고속의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려 했던 이슈를 짚고 넘어가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시아나->금호산업->금호고속->박삼구 회장으로 연결되는 주주 구조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또한 네이버가 잼라이브를 인수하여 라이브 쇼핑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쿠팡 등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커머스 분야에 네이버 및 기존 오프라인 유통 업체까지 끼어 들어 크게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온라인 커머스 산업을 간단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화골프앤드리조트가 태안에 보유하고 있는 골프리조트를 매각한다는 소식입니다. 더플라자호텔, 한화리조트 등 국내 대형 호텔 및 콘도를 보유하고 있는 한화골프앤드리조트는 작년부터 급속히 실적이 악화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 사태까지 터지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의 이슈는 아시아나 항공 매각과 지배구조, 네이버의 온라인 커머스 진출, 호텔 산업의 위기입니다.

  • 공정위, 박삼구 前 금호회장 고발 (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금호고속 주주분석 )
  • 네이버, 잼라이브 인수 “라이브 쇼핑 강화” (온라인 커머스 산업 분석)
  • 한화 소유 골든베이GC 매물로 나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기업 분석)

1. 공정위, 박삼구 前 금호회장 고발

공정위는 27일 금호아시아나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 지원해 이같이 제재했다고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실은 2015년부터 박 전 회장 일가 지분율이 50.9%(지난해 기준)인 금호고속을 이용해 그룹을 재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마련하기 위해 금호아시아나가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사업자를 바꾸고, 그 대가로 금호고속에 1600억원의 자금을 조달받았다는 게 공정위 판단이다. (아시아나 기내식 사업자 변경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주주 분석 :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금호고속 ( 상세 정보 더보기 )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30%), 금호석유화학(11%) 이 지배하고 있으며, 금호산업은 금호고속이 지배(44%)하고 있으며, 금호고속을 박삼구 회장 등이 지배(65%)하고 있는 구조 입니다. 어제 대한항공의 기내식 사업이 약 1조원에 PE 펀드에 매각된 것으로 보여지듯이, 항공사의 기내식 사업은 그 이익이 어느정도 보장된 알짜 사업으로, 금호 그룹은 피지배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사업 분야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모회사인 금호고속의 지배 구조를 안정화 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네이버, 잼라이브 인수 “라이브 쇼핑 강화”

네이버가 스노우 자회사 잼라이브를 인수해 네이버쇼핑의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27일 스노우가 운영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잼라이브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가 스마트폰 하나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네이버가 선보인 쇼핑툴이다. (커머스 플랫폼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산업 : 온라인 커머스 (관련 산업 더보기)

코로나로 인하여 오프라인 대형 마트들이 주춤하면서, 온라인 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쿠팡이 온라인 커머스 중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약 50%),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검색 등을 무기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간접적으로 잠식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온라인커머스 업체의 매출액을 합산하였을때 2019년 기준의 매출액 규모는 약 15조원 수준이며, 쿠팡(7.15조), 인터파크(3.41조), SSG닷컴(8천 5백억), 11번가(5천억),컬리(4천억) 정도가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탑 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11조원 규모에서, 2019년 14조원 규모로 약 30% 가까이 산업이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그 이상 성장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쿠팡, 네이버,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 업체 등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3. 한화 소유 골든베이GC 매물로 나왔다

삼정KPMG 매각주간사 선정 9월초 예비입찰로 후보선정 매각가격 2천억원 웃돌듯 한화그룹 재무구조개선 목적

한화그룹이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재무구조 개선 작업 일환으로 보유 중인 골든베이GC(태안) 매각에 나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7일 충남 태안 골프장인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골든베이GC 매각 결정은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대규모 당기순손실 발생과 차입금 증가로 재무 안정성이 저하된 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회복이 불투명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호텔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기업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기업 분석 더보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979년 설립되었으며, 한화리조트, 더플라자 호텔 등 다수의 리조트 및 호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전인 2019년 이미 전기 대비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며, 당기순손실이 1500억 가까이 발생한 상황에서, 2020년 코로나 까지 발생하며 회사의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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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딥서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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