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금리 상승 경고, 美 압박 받는 대만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특허침해 소송 당해

  1. “금리 오를 수도” 옐런의 경고

재닛 옐런(사진)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을 언급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인터뷰에서 “추가적인 재정지출은 미국 경제 규모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을지 모르지만 매우 완만한 금리 인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의 발언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실물경제가 과열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물가 상승을 억제한다는 뜻이 있다고 WSJ는 풀이했습니다.

[관련 검색 : 경제지표 탭-금리]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발언은 크게 두 가치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 재정지출은 각종 경제활동에 이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 재정지출은 국채 발행을 동반하기 때문에 채권 시장에 공급이 늘어나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경제활동으로 표현되는 실물경제와 돈이 오가는 자본시장을 동시에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관련 검색 : 경제지표 탭-주가]

Fed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장에 무려 7조 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자산은 대부분 채권과 주택저당증권(MBS)로 구성돼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하락합니다. 이 때 가장 큰 피해자는 Fed가 되는 탓에 ‘출구전략’이 쉽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2. 美, 대만에 “반도체 내놔라” 노골적 압박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이 심각한 반도체 공급난 타개를 위해 대만에 미국에 우선공급을 요구하며, “단 하루도 압박을 멈춘 날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만도 상무장관은 “현재 미국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율은 0%인데, 수요에 맞추기 위해선 이 비율을 30%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며 “공급망 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면에 나서 반도체 산업 재육성 의지를 밝힌 상태입니다.

[관련 기업 : 삼성전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에 짓는 공장을 당초 1개에서 6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기술경쟁으로 TSMC는 중국 화웨이 등과 협력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다시 중국과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려는 상황에서 미국 압박이 거세지면서 다소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거대한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 없는 만큼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3. 삼성전자, LG 기술 사들인 글로벌 특허괴물에 소송당해

소장에 따르면 스크래모지는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 특허 3건이 삼성전자에 의해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크래모지는 삼성전자가 특허를 침해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28종을 거론했다. 스크래모지는 삼성전자가 특허를 침해한 제품을 제조하고 미국으로 유통하며 피해를 끼쳤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관련 검색-특허분석 탭-LG전자]

스크래모지는 특허를 사들인 후 경쟁기업에 소송을 제기해 로열티를 받는 특이한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심기가 불편하겠지만 LG전자는 특허 부문에서 인정을 받은 셈입니다.

[관련 검색 : 무형자산]

무형자산이란 유형자산과 달리 형태가 없는 자산으로 영업권, 산업재산권(특허권 등) 등을 지칭합니다. 기술 중심 시대가 열리면서 무형자산 관련 소송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로펌들도 관련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딥서치는 각 기업별 무형자산 규모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에 무형자산이 미치는 영향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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