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거래액 최대치,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BGF리테일 배달 서비스 시작

Issue Briefing 구독신청하기
매일 그날의 이슈를 정리하고, 관련된 기업, 산업 및 경제 지표를 함께 분석하여 제공합니다. 딥서치 회원가입을 하시면 매일 오전 이슈브리핑이 이메일로 전송됩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가 겹치면서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 경상 지수는 올해 들어 약 60% 성장했으며, 작년 동기에는 오히려 소폭 감소했음을 감안하면, 코로나의 수혜를 받은 업종으로 판단됩니다. 반면, 주요 인터넷 쇼핑 업체들의 주가는 대부분 하락하여, 업종의 수혜와 반대 양상을 보였습니다. (인터넷 쇼핑 경상 지수)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1325억원에 인수했습니다. 현재 아이스크림 산업에서 2위 업체인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발판으로 1위에 도전하는 모습입니다. (아이스크림 산업 분석, 빙그레 기업 분석)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도보 배달 전문 업체 엠지플레잉과 손잡고 근거리 도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배달 서비스를 활용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려고 하고 있으나, 관광지나 대학가 등에 위치한 특수점의 매출이 크게 하락하여 주가는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 BGF리테일 분석 )

1. 코로나 재확산에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가 겹치면서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진 인터넷 쇼핑 거래금액은 14조 3천83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5% 증가했습니다. 8월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8.6%로 1년 전보다 7.7%포인트 증가해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경제 지표 : 인터넷 쇼핑 경상 지수 (경제 지표 더보기)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소매업태별 판매액지수(인터넷 쇼핑) 는 297.5로, 연초 대비하여 약 60% 증가하였습니다. 작년 동일 기간 동안 전혀 수치 증가가 없었다(207.7->204.9) 는 것을 감안할때 코로나 이슈가 인터넷 쇼핑에 굉장히 큰 호재가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일 기간 인터넷 쇼핑 관련 기업의 주가 변동률은 대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인터넷 쇼핑 관련 기업 주가 변동률 더보기)

2.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완료

신임 대표에 박창훈 빙그레 경영기획 전무 선임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완료했다고 공시를 통해 5일 밝혔다. 공정위의 심사 결과 지난달 29일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 인수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빙그레 경영기획담당인 박창훈(사진) 전무를 선임했다. 최종 인수가격은 1325억원 이다. (관련뉴스 더보기)

관련 산업 : 아이스크림 산업 (산업 분석 더보기)

아이스크림 산업은 매출 약 3.4조원 규모이며, 약 126개 기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 기업 중 TOP 3는 롯데푸드, 빙그레, 비알코리아(베스킨라빈스31) 입니다.

아이스크림 시장은 최근 5년간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어느정도 정체되어 있었으며, 일반 빙과류의 경우 롯데와 빙그레가 양강 구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함으로써 업계 1위에 도전하는 모습 입니다.

관련 기업 : 빙그레 (기업 분석 더보기)

빙그레의 주요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아카페라, 투게더, 끌레도르 등이 있습니다. 우유 시장에서는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과,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는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과 경쟁합니다.

가격정상화 및 판매 증가에 따른 빙과 부문의 성장, 바나나맛우유 수출 호조, 스페셜티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커피음료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규모 확대되었으며, 바나나맛우유 수출 호조세 지속, 면역력 증진 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발효유 소비 증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5700억 수준이며, 최근 1년간 특별한 주가 변화는 없었습니다.

3. CU, 걸어서 오토바이보다 빠르게 ‘도보 배달 서비스’ 도입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도보 배달 전문 업체 엠지플레잉과 손잡고 근거리 도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CU 도보 배달 서비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도보 배달 전문 업체와 협력해 선보이는 서비스로 이달 말까지 서울 내 1000여 점포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CU는 이달 서울지역 우선 도입 후 다음달부터 도보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관련 뉴스 더보기 )

관련 기업 : BGF리테일 (기업분석 더보기)

BGF리테일은 2017년 11월 (주)비지에프(구 비지에프리테일)에서 인적분할되어 편의점 연쇄화사업을 목적으로 신규 설립되어, 2012년 일본훼미리마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고, 독자 브랜드 CU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한국시장에 맞는 한국형 편의점을 정립한 바 있습니다. 신규점 출점 효과와 물류부문 자회사의 성장 등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소폭 확대되었고, 금용, 배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나, COVID-19 여파 지속에 따른 특수점의 회복 지연 등으로 외형 성장은 일정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14조원으로, 최근 1년간 주가는 34% 가까이 하락한 바 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