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머스로 시장 변화폭 확대-이베이코리아 인수전, 홈플러스 전략 변화, 유통데이터 댐 구축

  1.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판 커진다

이베이코리아의 매각건에 대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카카오,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신세계, 롯데,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칼라일 등 10여곳이 경합을 벌입니다.

현재 IB업계는 유력한 인수후보로 카카오로 꼽고 있으며, 이커머스(e-Commerce) 부분에서 네이버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카카오가 지난해 기준 연간거래액(GMV)이 20조 원으로 추정되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단번에 네이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됩니다. 2020년 네이버쇼핑의 GMV는 26조8,000억 원이며, 그 뒤를 쿠팡(20조9,000억 원)과 이베이코리아가 뒤쫓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다른 인수 후보로는 쿠팡이 꼽히고 있으며, 이베이코리아에 쿠팡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접목시킨다고 하면, 플랫폼의 통합이 없이 이베이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의 배송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어서,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다는 평가 입니다.

[관련 리포트 : 이베이코리아 매각 분석 ]

2.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 1조…”2023년까지 2.4조”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인프라를 주축으로 온라인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올라인(Online+Offline)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향후 3년 안에 피커(장보기 전문사원) 인력을 현재 1900명에서 4000명으로, 콜드체인 배송차량은 1400여대에서 3200여대로 늘려 배송규모를 큰 폭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전국 어디서든 고객과 가까운 점포에서 피커들이 가장 신선한 상품을 선별, 콜드체인 차량으로 빠르게 ‘당일배송’하게 하는 전략으로, 오프라인 인프라를 주축으로 전국의 고객들을 향한 빠른 전환을 위한 ‘피벗 플레이’에 전념해 ‘올라인’ 강자로 도약하는 것을 사업 계획으로 전개할 예정 입니다.

[관련기업 : 홈플러스]

홈플러스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3조원, 1601억 수준으로, 이중 약 15% 정도가 온라인 매출이며, 오프라인 매출 규모는 2014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향후의 전략도 온라인 사업 강화를 통한 매출 규모 상승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의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예상됩니다.

3.정부,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3년간 3천억 투입

정부는 4일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2010년 21조7천억원이던 온라인 거래액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30조원을 돌파했고, 이에 정부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0만 개 이상 상품정보 표준데이터가 담긴 ‘유통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첨단 물류시스템인 ‘풀필먼트센터’ 확충도 지원하는 형태 입니다.

[관련 특허 : 풀필먼트센터]

풀필먼트는 판매자 상품 보관부터 주문에 맞춰 포장, 출하, 배송 등을 일괄 처리해주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풀필먼트와 관련하여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 쿠팡은 지난 2019년 이미 풀필먼트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이미 출원한 것으로 확인되며, 주요 특허가 집중된 부분인 ‘재고 관리’ 에 대한 부분 입니다.


https://www.deepsearch.com/signuphttps://www.deepsearch.com/signup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