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커피배달 매출 급증,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가능성, 내년부터 내국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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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의 배달매출이 전년대비 660% 성장하였습니다. 2018년 400개의 배달가능매장이 2020년 현재 1,800개로 늘어났으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과의 협약을 통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디야 기업분석, 이디야 관련 기업)

지난 14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신임회장 취임이후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분석)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2021년 내국인 감소 시작 → 2024년 국내 이주 외국인 비중 5% →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 2029년 총인구 감소 시작의 과정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추계인구, 고령인구비율, 합계출산율)

1 . 이디야커피 배달 매출 전년대비 600% 이상 성장

이디야커피의 배달 매출이 전년보다 약 660%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프랜차이즈 커피 배달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디야커피의 배달서비스 실적은 지속 증가 중이며 2018년 400개였던 배달 가능 매장은 현재 전국 1,800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이디야커피는 이후 바로고, 배달의민족, 부릉, 쿠팡이츠 등 배달 전문 플랫폼 업체들과 협약을 이어나가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업 분석 : 이디야, 이디야 관련 기업 리스트

이디야는 2002년 설립되어 2019년 까지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나타내었으며 2019년 기준 매출 2,208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의 중견기업입니다.

이디야는 2018년부터 400개 매장에서 커피배달사업을 시범운영하였고, 이후 배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기업 중 이디야와 가장 관련도가 높은 기업은 우양으로 분석됩니다. 우양은 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 등의 카페프렌차이즈 본사와 직거래를 통해 가맹점포로 식품원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 . 현대차 정의선 지배구조 개편 재추진 고민중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신임회장은 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고민중이라는 답변을 하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 순환출자고리를 끊고 모비스를 지배회사로 두는 개편을 추진하였다 주주들의 반대로 취소하였다. 14일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이후 당면한 해결과제로 지배구조 개선이 꼽혔고, 그룹 지배권 강화 및 안정적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정리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관련 그룹 분석: 현대차그룹

현대차 그룹은 현대자동차를 주기업으로 하여 총 53개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출합계 300조원, 자산총계 459조원, 시가총액 100조원입니다.

2020년 최근 결산기준 현대차그룹의 주요 지배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3 . 내년부터 내국인 감소, 경제 충격 본격화

15일 통계청은 2040년까지 인구 구조 변화를 담은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국인 인구는 올해(7월 기준) 5005만1000명을 정점으로 감소하여 내년에는 5002만9000명으로 약 2만 명 줄고 2022년에는 (4999만7000명)엔 5000만 명 선이 깨진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인구는 2021년 내국인 감소 시작 → 2024년 국내 이주 외국인 비중 5% →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 2029년 총인구 감소 시작의 과정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관련 경제지표 : 추계인구, 고령인구비율, 합계출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