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 재진출을 발표하자 글로벌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 시장이 확대,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장비·부품)업체에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텔은 발표에서 오는 2025년까지 파운드리 시장이 매년 8% 성장한다고도 발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10차 산업분류상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으로 분류된 국내 회사는 모두 2,336개 입니다. 총 매출은 16조원, 자산총계 19조원, 상장사 시가총액은 17조원으로 추정됩니다.

2012년 이후 꾸준히 성장한 매출은 2017년 큰폭으로 증가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호황 및 파운드리 투자 확대 등으로 동 산업의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래는 반도체 장비관련 상장기업에 매출에 컨센서스 입니다.

2 . 1초에 26병 청정 ‘테라’ 맥주시장 왕좌 노린다

출시 3년차를 맞은 ‘테라’가 맥주 시장 1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16억5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테라가 2년 만에 국내 맥주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정을 받아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출시 3년차에는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맥주 시장 1위 탈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업 : 하이트진로
동사는 하이트와 참이슬 및 석수 등 업계 브랜드파워를 지닌 제품라인업 보유, (주)하이트진로음료와 하이트진로산업(주) 등 다수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ㅅ브니다. 업계 내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류업계 내 경쟁 심화에도 가동률 상승과 비용통제 노력 등으로 일정수익 확보 노력 중입니다. 기존 수출시장과 이라크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에 맥주 수출 등 중동시장 확대, 다양한 주류품목의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으로 신규 수입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COVID-19 여파에 따른 업소용 주류 소비 위축에도 전년에 출시한 진로이즈백, 테라 인기 지속, 생수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성장하였습니다. 원가구조 개선 및 광고선전비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영업수지 개선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COVID-19 장기화로 업소용 주류 소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진로이즈백, 테라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합니다.
[증권사 매출 컨센서스]

테라의 판매호조로 2021년 하이트진로의 매출전망치는 2.3조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관련 키워드]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벌어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에 국제유가가 급반등하였습니다. 수에즈 운하 통행 차질 소식이 증권가에 전해지면서 에너지주 등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기도 하였습니다.
관련 경제지표 : Crude Oil Prices: West Texas Intermediate (WTI)

https://mailchi.mp/deepsearch/subscribehttps://mailchi.mp/deepsearch/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