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가 급변으로 상장사 자사주 취득·처분 공시 54%↑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처분 공시가 1592건으로 2019년 대비 53.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코스피 기업의 자사주 취득·처분 공시는 589건으로 2019년 대비 58.3% 증가했다. 코스닥 기업은 1003건으로 전년대비 51.3% 증가했다.

관련 문서 : 자기주식처분결정공시, 자기주식취득결정공시

2020년 코로나 영향에 따른 주가의 급등락으로 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처분공시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자사주 취득/처분 관련 공시를 딥서치 엔진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공시에 “자기주식처분결정”, “자기주식취득결정”이 포함된 회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0년 자기주식취득공시를 가장 많이 낸 기업은 신원이며, 처분공시를 가장 많이 낸 기업은 아바코 입니다.

[취득공시 내림차순]

[처분공시 내림차순]

합계기준으로는 처분공시는 2019년 283건에서 2020년 361건으로 전년대비 27.6% 증가했으며, 취득공시는 2019년 151건에서 2020년 299건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했습니다. (기재정정, 첨부정정 포함여부에 의해 거래소의 발표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취득과 처분 전후의 주가변화는 어떨까요? 관련기업의 자기주식처분/취득공시 전후의 주가를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2020년에 화제가 된 신풍제약입니다. 주가의 고점에서 자기주식처분이 공시되었고, 이후 주가는 급락하였습니다.

코로나 발발후 손씻기 활성화에 따른 계면활성제 수요확대 수혜기업인 미원상사의 경우 2020년 3월 주가급락시 자기주식을 취득하였고 최근 처분하였습니다.

증권업을 영위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는 2020년 3월 이후 4번의 자기주식취득을 공시하였고, 2020년 11월 주가의 고점부근에서 처분공시를 발행하였습니다.

재택근무 관련 기업으로 2020년 주가가 크게 오른 알서포트는 총 7번에 걸쳐 자기주식처분을 공시하였습니다.

2021년 1월간 자기주식취득공시를 발행한 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중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인 기업은 화승인더를 포함한 5개 기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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