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압박에 비트코인 급락, 화학·통신·유통 외국인 순매수, 갤럭시워치4 삼성·구글 통합 OS 탑재

  1. 머스크보다 센 중국 한마디…비트코인 3만달러로 ‘털썩’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투기와 거래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며 19일 시장이 요동쳤습니다. 중국 당국의 발표 직후 암호화폐 가격은 급락했습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암호화폐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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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인 4만 달러를 하회한데 이어 3만 달러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에 대한 불신에 이어 중국 정부가 경고하고 나서면서 하락 압력이 강해졌습니다. 가상화폐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결제입니다. 화폐는 각국 정부가 가 ‘거래’를 위한 수단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지만 가상화폐는 이러한 안전장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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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인이 비트코인 환치기로 서울 아파트를 대량 사들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내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대량으로 차익을 노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불법거래가 많을수록 중국은 위안화를 통제하기 어려워집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어 중국 정부는 통화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비트코인이 그 심기를 건드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8조 넘게 내다판 외국인, 화학·통신·유통주는 사들였다

이 와중에도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이 있습니다. 이달 들어 18일까지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산 종목은 LG화학(1715억원)이었습니다. 다만 LG화학은 주가는 이 기간 동안 오히려 5% 넘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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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시장 개방 후 외국인들은 국내 투자 비중을 지속 늘려왔습니다. 그만큼 국내 자본시장은 외국인 움직임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중점적으로 봐야 할 부분은 환율입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향후 원화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대규모 매수를 시작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1100원을 하회한 이후 재차 돌파하며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투자를 꺼리기 마련입니다. 외국인들은 환헷징을 하고 국내 시장에 진입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지 않다면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닙니다. 순매수 종목들을 보면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3. 갤럭시워치4에 ‘구글+삼성’ 통합 OS 탑재

삼성전자가 차기 스마트워치에 독자 운영체제(OS)인 타이젠 대신 구글과 협력해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러블 운영체제를 도입합니다. 윤장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S/W플랫폼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오랜 전략적 파트너인 구글과 협업해 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합된 스마트워치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과 삼성의 통합 OS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선보이는 ‘갤럭시워치4’부터 탑재될 것으로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 기업 : 삼성전자]

스마트 디바이스 부문에서 애플 경쟁자로 지목되는 삼성전자. 그러나 삼성전자는 실질적으로 애플의 경쟁 상대가 아닙니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운영체제(iOS)를 같이 개발하기 때문에 최적화와 편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은 OS 독립에서 멀어지는 격입니다. 다소 아쉬운 상황이지만 통합 OS를 통해 이전보다는 개선된 갤럭시 제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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