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이모저모 2-한세예스24홀딩스

딥서치의 주주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국내 주요 중견 기업과 기업 집단의 주주 구성을 살펴봤다. 오늘은 수직 출자형의 안정적 지배구조를 완성한 한세예스24홀딩스의 주주 네트워크를 살펴보자.


  • 한세예스24홀딩스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인 한세실업을 계열사로 가지고 있다.
  • 한세실업은 미국의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아 물건을 생산해 납품하며, 월마트 등 대형 유통 매장의 자체 상표(PB)상품도 제작한다. 동남아 및 중남미에 생산 거점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기준 매출 1.7조원으로 기업집단 내 회사 중 가장 매출 및 이익 규모가 크다.
  • 한세예스24홀딩스의 연혁을 보면 지난 20년간 차근차근 안정적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온 것이 보인다. 2003년 예스24를 인수한 뒤 2009년 인적분할을 단행해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실업을 나눴고 투자부문을 맡은 한세예스24홀딩스를 기준으로 지금의 지배구조의 틀을 만들었다.
  • 지주사 설립 초반인 2009년 말 김동녕 회장의 지분이 21.4%에서 현재 17.6%로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오너일가 합산 지분은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2세인 김석환, 김익환, 김지원의 지분은 각각 25.9%, 20.8%, 5.2%다.
2019년 6월 말 기준 한세예스24홀딩스 주주 구성
  • 김동녕 회장의 세 자녀는 한세예스24홀딩스, 한세실업, 예스24, 에프알제이의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김석환 장남은 한세예스24홀딩스와 예스24의 대표이사를, 김익환 차남은 한세실업의 대표이사를, 김지원 장녀는 에프알제이의 대표이사다. 안정적인 지분구조와 경영 참여로 한세예스24 기업집단의 승계 구도는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세예스24홀딩스 임직원 정보
  • 한세예스24홀딩스는 상장 자회사인 한세실업, 예스24 외에 비상장 자회사 한세드림, 에프알제이, 동아출판을 갖고 있다. 한세실업을 필두로 한 의류 브랜드-oem-소재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고, 예스24를 중심으로 인터넷 서점, 출판, 컨텐츠업을 사업의 다른 축으로 갖고 있다.
  • 안정적인 지배구조 하에서 연결 기준 한세예스24홀딩스의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왔다. 다만, 순이익 기준으로는 2018년 적자전환했는데, 환율/원재료가 변동 등으로 한세실업 연간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전체 기업 매출의 50% 가까이를 차지하는 한세실업이 OEM/ODM을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환율 민감도에 따른 실적 변동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연결 기준 매출액 추이
한세예스24홀딩스 분야별 매출

본 보고서는 딥서치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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