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기대감, 현대차그룹주 질주

지난해 말 대비 현재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41조원에서 56조원, 기아차는 25조원에서 33조원, 현대위아는 1조5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으로 각각 불어났다. 신차 효과와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전기차 출시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 기업 : 현대차,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관련 지표 : 자동차수출금액지수, 자동차 신용카드 구매액, 전세계자동차생산량

-관련 뉴스 : 현대차점유율, 현대위아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모듈

현대차그룹주인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의 과거 10년간 시가총액과 실적, 현대차의 판매량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과거 10년간 시가총액의 상대수치 입니다. 4개회사 모두 2011~2013년부터 시가총액이 감소, 2019년 반등하였으나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4월이후 V자형 반등이 시작되었으며, 최근 한 달 간 큰 폭으로 상승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과거 10년간 매출입니다.

2010년 이후 4개회사의 합산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증감의 상대적인 비교를 위해 2010년 매출을 기준으로 표준화한 차트입니다.

4개 회사의 매출움직임이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당기순이익은 어떨까요?

매출과 달리 당기순이익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히 하락한 후 2019년에 반등한 모습입니다. 매출과 마찬가지로 상대적인 증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4개 회사의 당기순이익 추이는 비슷한 움직임을 나타납니다. 그런데, 현대위아의 경우 다른 회사에 비해 이익증감의 폭이 크게 발생합니다. 2019년 턴어라운드 이후 현대차그룹 기업들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면 현대위아는 타사대비 큰 폭의 이익개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당기순이익 감소로 2011년 이후 하락추세를 나타내는 ROE 는 2018년 이후 상승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차그룹의 대표인 현대차의 판매량 추이는 어떨까요? 현대자동차 IR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해보았습니다.

국내/수출을 구분하고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별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먼저 수출과 내수 기준으로는 내수판매량은 2011년 약 68만대에서 2020년 약 79만대로 10년간 16% 증가했으나, 수출판매량은 2011년 약 120만대에서 2020년 약 84만대로 30% 감소하였습니다. 합계기준으로는 2011년 188만대에서 2020년 163만대로 13.2% 감소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판매한 전기차는 판매량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수출전기차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비교를 위해 2016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증감을 살펴보았습니다.

2020년 전기차 수출물량은 2016년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으며, 내연기관은약 30%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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