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vs ‘빅쇼트’, 메타버스 연합 출범, 블라인드 2025년 나스닥 상장 목표

  1. 머스크의 테슬라, 어디로 튈까

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입방정에 테슬라 주가가 연일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제 테슬라 주식 향방을 정확히 예측한 인공지능(AI) 기반 ETF가 4개월만에 테슬라 주식을 다시 대거 매집해 테슬라 주가가 현재 저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AI 기반 ETF인 ‘Qraft AI 인헨스드 US 라지캡 모멘텀(AMOM)’은 5월 첫째 주 140만달러(약 15억8000만원)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관련 검색 : 마이클 버리]

영화 ‘빅쇼트’ 실존 인물이자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하고 큰 돈을 번 마이클 버리가 여전히 테슬라에 숏포지션(매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80만주 규모 풋옵션을 보유 중입니다. 21세기 최고 주가를 기록한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대규모 공매도를 통해 거물이 된 마이클 버리의 대결이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주목됩니다.

[관련 검색 : 탄소배출권]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에 숏포지션을 취한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시장 분위기와 실적 전망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 탓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평판은 기업 가치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로 ‘신뢰’와 직결됩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보다는 탄소배출권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전기차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어 탄소배출권을 사들일 명분이 크지 않습니다. 단연 테슬라 실적에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평판과 탄소배출권이라는 두 키워드는 테슬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민관 손잡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정부와 민간 기업이 손잡고 가상현실 생태계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 국내 기업 17곳, 유관기관·협회 등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5세대(5G)와 XR 기술이 만드는 초연결·초실감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 기업 육성, 제작·실증 인프라스트럭처 등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허브’를 운영한다.

[관련 검색 : 메타버스]

코로나19 여파로 메타버스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한 마디로 비유하자면 ‘현실 반영 가상세계’가 가장 적당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가상공간 속에서 현존하는 모든 생활을 하는 할 수 있는 곳으로 모든 기술의 집합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딥서치에서 메타버스를 검색해보면 관련 뉴스는 물론 여러 기업들이 공시를 통해 자금조달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특정 업종에 속한 기업이 아닌 다양한 산업군에서 메타버스 시장에 진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어떤 산업 혹은 기업이 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지 여부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3. 블라인드, 416억원 투자 유치…“나스닥 상장 앞당길 것”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는 3700만 달러(416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투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목표했던 2025년 미국 나스닥 상장을 더욱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성욱 팀블라인드 대표는 “설립 시점부터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두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세웠다”며 “미국에서의 확장은 물론 이미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캐나다·인도 등 주요 국가에 거점을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검색 : ESG]

직장인들의 소속 기업에 대한 폭로(?) 장으로 불리는 블라인드가 상장 시기를 앞당깁니다. 언론에서 보도된 ‘회사의 직원에 대한 부당함’ 중 상당수가 블라인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질 정도입니다.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 속에서 블라인드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ESG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S(사회) 부문에 특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ESG 평가 기준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습니다. 특정 기관에 한정돼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블라인드와 같은 플랫폼들이 생겨날수록 ESG에 대한 기준도 점차 투명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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