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21년 전망, 과기정통부 2021년 예산 배정, 마힌드라 2월까지 쌍용차 매각

한국은행이 2021년 세계경제 향방을 좌우할 7대 이슈를 정리하여 발표했습니다. 7대 이슈는 백신, 바이드노믹스, 중국 성장전략, 글로벌 패권경쟁, 유럽 갈등, 글로벌 경기회복 불균형, 기후변화 관련 대응 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1년 R&D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주된 분야는 초고성능 컴퓨팅, 양자컴퓨팅, 우주개발 & 원전 해체, 디지털 뉴딜 &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입니다.

쌍용차의 지분을 75% 보유하고 있는 마힌드라 그룹이, 쌍용차를 오는 2월 말까지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 한은 “백신·바이드노믹스·중국 전략 등이 올해 경제 좌우”

한국은행은 코로나 19 백신과, 미·중 경제 정책 변화 등을 올해 세계경제를 움직일 주요 변수로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 19 백신 상용화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책을 뜻하는 ‘바이드노믹스’, 그리고 중국의 성장 전략 전환 등을 포함한 ‘올해 세계 경제 향방을 좌우할 7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한은은 “내년 세계 경제는 경기 회복 불균형 심화 등 일부 부정적 요인이 있겠지만, 코로나 19 백신 상용화, 미국 새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커질 것”이라며 “코로나 19 종식 지연, 미·중 갈등 등 다양한 이슈들이 영향을 주며 세계 경제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리포트 : 2021년 세계경제 행방을 좌우할 7대 이슈

①(코로나19 백신 상용화) 최근 주요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어 백신 상용화 시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도래

②(바이드노믹스 본격화) 바이든 신정부 출범 이후 재정지출 확대, 증세, 다자주의 및 친환경을 골자로 하는 바이드노믹스가 본격 추진

③(중국의 성장전략 전환) 중국은 14차 5개년(2021~25년) 경제사회발전계획에 따른 쌍순환 성장전략을 통해 거대 내수시장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기존 수출중심 성장 패러다임으로부터의 전환을 모색

④(글로벌 패권경쟁 상시화) 미국의 對中 정책이 원칙에 기반한 견제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미·중간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

⑤(유럽내 경제 불균형 및 정치갈등 심화 가능성) 코로나19 사태로 유럽내 경제력 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회원국간 경제·정치적 갈등이 확산될 가능성

⑥(글로벌 경기회복 불균형) 백신보급 시기, 재정여력 등에 따라 국가간 경기개선세가 상이하게 나타나고 코로나19의 충격이 서비스업 및 저소득층에 집중되면서 국가내 부문간에도 차별화가 뚜렷해지는 모습

⑦(기후변화 관련 국제적 대응 노력 강화) 신 기후체제(2021년~)가 출범하는 가운데 바이든 신정부 들어 미국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기조 전환이 예상되는 만큼 환경규제, 투자확대 등 국제사회의 대응이 한층 강화될 전망

2. 올해 기초연구·디지털 뉴딜·탄소중립에 R&D 집중

과기정통부, 올해 5.8조원 R&D사업 지원 기초연구 예산 전년비 2900억원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기초연구 지원과 디지털 뉴딜 가속화, 탄소중립 실현 등에 R&D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연구자들의 창의·도전적 연구 지원을 위한 기초연구사업에 올해보다 2917억원 늘어난 1조8029억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뉴딜의 성공 실현을 위해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서비스 산업 육성 등에 1391억원을 지원하고, 6G(172억원), 자율주행(249억원), PIM 반도체(115억원), 블록체인(191억원)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핵심기술 개발에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주요 키워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1년 R&D 를 집중하겠다고 밝힌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고성능 컴퓨팅, 양자컴퓨팅
  • 우주개발 & 원전 해체
  • 디지털 뉴딜 &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 6G
    – 자율주행
    – PIM 반도체
    – 블록체인
  •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 코로나 치료
    – 기후변화 대응
    – 탄소자원화

이중 PIM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에 데이터 연산·처리 기능까지 추가한 반도체를 일컫으며, 시스템온칩(SoC)에 메모리 반도체를 얹는 것보다 전력이 적게 들고 속도도 빨라서, AI 디바이스의 성장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I 분야의 성장이 반도체 분야 성장도 함께 이끌어 갈것으로 판단됩니다. (PIM 반도체 관련 리포트 바로 보기)

관련 기업 : DB하이텍

DB하이텍은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과 디스플레이 구동 및 Sensor IC 등 자사 제품을 설계, 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인치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체로 LDI, Analog, CIS, Logic 제품 등을 생산하며, 산업 특성상 고정비 비중이 높은 구조입니다.

DB하이텍은 파운드리 업체지만 TSMC, 삼성전자 등 세계 1, 2위 파운드리와는 업의 영역이 다릅니다. 업계 주류는 12인치 웨이퍼지만, DB하이텍은 그보다 오래된 8인치 웨이퍼가 주력입니다. 빛, 소리, 온도 같은 아날로그 신호를 PC와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아날로그 반도체에 특화돼 있으며, 5세대(5G) 이동통신용 전력 반도체와 이미지 센서 수요가 늘어나면서 8인치 파운드리가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주가는 약 85% 급등하였으며, 특히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 이 블랙리스트에 오르면서, 최근 1개월간 주가가 42% 상승하였습니다.

3. 마힌드라 “내달까지 쌍용차 지분 매각”

美 HAAH 등 물망…실패시 법정관리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이 “쌍용차 매각 협의가 거의 이뤄졌다”며 “법원이 법정관리를 유예한 오는 2월28일 이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3일 고엔카 사장은 지난 1일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이르면 다음 주 쌍용차 지분 매각 주요조건 합의서(텀시트)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엔카 사장은 지난해 4월부터 쌍용차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관련기업 : 쌍용차

쌍용차는 금년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와 부품 차질에 따른 생산라인 순환휴업, 신차 미출시로 인해 외형 성장 및 수익 개선이 제한적이었고, 여기에 막대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매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쌍용차의 대주주는 마힌드라 그룹으로 전체 지분의 75%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약 3천억원 규모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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