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전망, 환율 변동 영향, 이통사 헬스케어 시장 진출

안녕하세요, 딥서치 입니다. 매일 그날의 이슈를 정리하고, 관련된 기업, 산업 및 경제 지표를 함께 분석하여 제공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고 21일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그러나, 스가 정부가 되더라도 한일 관계의 급격한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스가 요시히데 분석 )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1150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하루에 약 1% 가 떨어진 것으로 최근 3년간 환율이 1% 이상 떨어진 경우는 불과 10여번에 불과합니다. ( 환율 이벤트 분석 )

통신업계가 헬스케어 업계와 손잡고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와 솔루션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래 유망 업종으로 꼽히는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고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역량과 의료 업계의 노하우를 결집하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관련해서 SK텔레콤은 유전자 업체 마크로젠과 손을 잡았습니다. ( 마크로젠 기업 분석 )

1. “한일, 중요한 이웃나라” 스가 日총리, 文에 답신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가 “한일 양국은 중요한 이웃나라”라면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고 21일 청와대가 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는 스가 총리의 답신을 접수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한에서 “스가 총리 재임 기간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 스가 요시히데 관련 뉴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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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오랜 기간 아베 내각 하 관방장관으로서 아베 총리를 도와 주요 정책 기획·조정, 정보 수집 등을 총괄하면서 ②정부 대변인 및 총리 비서실장 역할까지 했고 ③당 내 유력 파벌의 지지는 결국 안정적인 정권 위임을 위해 아베 정권 계승을 암묵적으로 전제하고 있으므 로 아베 정권 성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안중근 의사 테러리스트 언급,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 관련 한국 사법 절차의 국 제법 위반 주장 등 한일 관계에 대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강경한 태도를 보인바 있어 스가 정부가 되더라도 한일 관계의 급격한 개선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2. 원·달러 환율 8개월 만에 1150원대

수출 등 실물경제 파장 고려 외환당국 시장 개입 가능성

원화가치가 뛰면서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1150원 선까지 떨어졌다. 중국 위안화 가치가 뛰면서 원화도 덩달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실물경제 회복에 힘입어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결과다. (환율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이벤트 분석 : 원달러 환율 ( 이벤트 분석 더보기 )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원달러 환율이 1% 이상 급락한 시기는 약 10일 정도에 불과하며, 과거 환율이 급락했던 시기 이후에는 평균적으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산업별로는 항공운송업 및 의료용 물질 관련 산업이 시장 대비 성과가 좋았던 경향이 나타난바 있습니다.

3. 유망 먹거리로 뜬 헬스케어… 이통사들, 시장 진출 잰걸음

SK텔레콤은 인바이츠헬스케어, 마크로젠과 협업해 개발한 DTC 유전자 검사 기반의 건강 코칭 서비스 케어에이트 DNA를 21일 출시했다. KT는 글로벌 감염병 대응 플랫폼(GEPP)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할 의료 환경에서 ICT를 활용한 디지털·바이오 헬스를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꼽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 등과 손잡고 노인 관련 시설의 각종 기기를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유전자 검사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기업 : 마크로젠 ( 기업 분석 더보기 )

마크로젠은 D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임상용 유전체 분석 서비스, Microarray 개발 및 판매, 유전자 이식 및 적중 마우스 공급 서비스, 유전자합성 등의 사업 영위 업체입니다. D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분야는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분석 연구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 세계 150여 개국, 18,000여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 세계 5위 수준이며, 국내시장에서는 약 5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가총액은 약 3443억으로, 최근 1년간 약 32% 주가가 상승한 바 있으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20억, 7억 수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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