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운송업 업황 회복 기대, SK 전기차 반도체 스타트업 인수, 엔씨소프트도 K팝 플랫폼

1. 해수부 “올 해운 매출 40조까지 늘릴것”

해양수산부가 28일 ‘2021년 해양수산부 업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 올해 해운 매출 규모를 40조 원까지 늘리고 
2) HMM(옛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선박을 대거 확보하며, 
3) 한국형 전문 선주사를 도입하고, 
4) 거점 항만 개발 등 인프라를 혁신 하며, 
5) 2050년까지 무탄소 선박의 단계적 완전 상용화를 추진하고 갯벌 및 해양생태계가 흡수해 저장하는 탄소를 일컫는 블루카본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 입니다.

관련 산업 : 해상 운송업

딥서치 산업 분석을 통하여, 해상 운송업에 대한 전체 통계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해상운송 산업에는 약 2000여개의 기업이 존재하며(상장, 비상장 포함), 전체 매출액 합계는 약 28조원, 영업이익은 1.5조원 수준이며, 전체 시가 총액은 8조원 규모 입니다.

전체 산업 규모는 2012년 42조원을 피크로 하여, 2019년 28조원 수준까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업계 1위는 HMM 으로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 5.5조원이며, 전체 산업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HMM 의 시가총액은 4.6조원 수준으로 최근 1년간 약 317% 상승한 바 있으며, 해운 경기에 회복에 따라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해수부의 계획대로, 전체 해운 산업의 규모가 40조원 수준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여건이 마련될수 있다면, 크게 성장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SK, 전기차용 반도체 시장 진출

SK㈜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를 생산하는 예스파워테크닉스 지분 33.6%를 268억원에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SK가 투자한 예스파워테크닉스는 SiC 전력반도체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SK㈜ 관계자는 “기존 1~2세대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었다면, 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친환경 산업의 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SiC 전력반도체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업 : 예스파워테크닉스

SK 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면서, 비상장 기업 예스파워테크닉스의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매출액 2억원, 당기순손실 38억에 2017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이나, 국내에서 유일한 SiC전력반도체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는 부분이 투자포인트 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의 최대 주주는 장동복님으로 3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의 투자로 33.6% 를 인수하면서, 장동복님에 이어 2대 주주가 됩니다.

3. 엔씨 K팝 플랫폼 ‘유니버스’ 글로벌 134개국 출시

엔씨소프트가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28일 전 세계 134개국에 출시했습니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엔씨가 보유한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결합해 아티스트와 팬을 한층 더 가깝고 즐겁게 연결합니다. 유니버스는 ▲뮤직비디오(MV), 예능, 화보, 라디오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FNS ▲아티스트 관련 영상, 팬아트 등을 제작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의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관련기업 : 엔씨소프트

최근 K팝 플랫폼에 대한 소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확장이 대세가 되고, K 컨텐츠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뜨거우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다양하게 이 분야로 뛰어 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빅히트(비엔엑스)-네이버-YG 의 연합에 이어, 엔씨소프트도 이 분야에 진출을 시작합니다.

엔씨소프트는 이제까지 리니지 등 모바일, 온라인 게임으로 크게 성장해 왔던 대표 게임 기업으로, 매출액 1.7조원, 시가총액 21조원 수준 입니다. 최근 1년간 코로나 수혜를 입어 게임 사용자 수가 크게 늘었으며, 이에 따라 주가도 약 50% 상승한 바 있습니다. K팝 플랫폼은 엔씨소프트 입장에서 새로운 도전이며, 이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반응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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