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금융업계 — 라임사태, 인도네시아 진출, P2P 법제화

안녕하세요, 딥서치 입니다.

금융업계가 크게 변화하는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라임사태와 관련하여, 펀드를 판매했던 은행들이 100% 배상안을 수락하는 형태로 가닥이 잡혀져 가고 있습니다. 최근 라임 등 사모펀드에 대한 문제가 커지면서 이에 대한 금융업계의 대응방안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의 중형은행을 인수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하나, 신한, 우리, OK 에 이어 국민은행 까지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P2P가 법제화되어, 금융제도권에 편입되게 되었습니다. 2015년 태동하여, 2019년 2~3천억 규모로 발전한 P2P 산업은 최근 다양한 사기사건으로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중인데, 금번 법제화를 계기로 질적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의 이슈는 혼돈의 금융업계 – 라임 사태, 인도네시아 진출, P2P 법제화 입니다.

  • 라임 판매사,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案’ 수락 가닥 (하나금융지주, 라임자산운용 )
  • 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인수 완료 (KB금융, 은행업)
  • P2P금융법 내일부터 시행…옥석가리기 진행된다 (테라핀테크, P2P산업)

1. 라임 판매사,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案’ 수락 가닥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인 하나ㆍ우리은행은 투자 원금 전액 배상의 선례를 남긴다는 부담에도 불구, 금감원 조정안을 수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6월 투자 원금 전액 배상을 권고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의결했다. 판매사들이 조정안을 수락하면 금감원 입장에선 사상 첫 전액 배상을 통해 소비자 보호라는 금융분쟁 조정사(史)의 이정표를 세우게 되지만 금융권 입장에선 사실상 분쟁의 모든 책임을 판매사가 떠안는 최악의 선례를 남기는 셈이 된다. (라임사태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 기업 : 하나금융지주 (기업 분석 더보기)

하나금융지주는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의 금융기관을 자회사로 보유한 금융 지주회사로, 종속기업에 대한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지원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1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합병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산관리, 외국환 업무, 해외 네트워크 분야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8.75조원, 매출액은 38조원, 영업이익은 3.3조원 수준이며, 최근 1년간 주가는 약 9% 정도 하락한 바 있습니다.

관련 기업 : 라임자산운용 (기업분석 더보기)

라임자산운용의 작년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9 매출은 350억원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5억원 수준이며. 자본 총계는 약 250억원 입니다.

2. 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인수 완료

67% 인수, 경영권 확보…투자금 총 4000억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경영권을 확보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5일 부코핀은행의 지분 67%를 인수하기 위한 주주총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소규모자영업(소호), SME, 리테일 등 체계적인 위험관리 노하우와 선진화된 디지털 역량을 접목해 부코핀은행을 인도네시아 상위 10위권의 리테일은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국내은행 인도네시아 진출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기업 : KB금융 (기업 분석 더보기)

KB금융은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의 금융기관을 자회사로 보유한 금융 지주회사로, 종속기업에 대한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지원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속기업으로는 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증권, KB생명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등이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15조원, 매출액은 47조원, 영업이익은 4.5조원이며, 최근 1년간 약 4% 주가가 하락한 바 있습니다.

관련산업 : 은행업 (산업 분석 더보기)

국내 은행 산업은 약 150조원 규모로, 2011년 110조 규모에서 약 10년간 36% 정도 성장한 바 있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하나,신한,국민,우리,기업,농협은행이 TOP6 이며, 이들 6개 은행이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과점 구조입니다.

3. P2P금융법 내일부터 시행…옥석가리기 진행된다

규제·투자자보호 강화…정식 P2P업 등록 신청 시작 중앙기록관리기관 신청 공고…내년 5월 업무 시작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P2P법에 따라 정식 P2P업체 등록을 위한 신청을 받으며, P2P업 거래정보를 집중·관리하는 중앙기록관리기관 선정에 나선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27일부터 P2P업체의 거래정보를 집중·관리하고 차입 정보, 투자 정보, 차입자 및 투자자에 관한 정보를 기록하는 중앙기록관리기관 선정에 나선다. (P2P 관련 뉴스 더보기)

관련기업 : 테라핀테크 (기업 분석 더보기)

현재 국내 P2P 핀테크 대표 기업 중 하나는 테라핀테크로, 2014년에 설립된 바 있으며, ‘테라펀딩’ 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 매출액은 518억 규모이며, 영업손실은 24억 수준입니다.

관련산업 : P2P (산업분석 더보기)

P2P 대표기업인 테라핀테크, 어니스트펀드, 코리아펀딩, 렌딧 등의 기업 매출액을 토대로 대략적인 산업 규모를 추정하면 약 2천~3천억원 수준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P2P 산업은 2015년 태동하여,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 역시 2018년 대비하여, 30% 이상의 성장이 있었으나, 아직 실질적인 이익이 발생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금번 법개정으로 인하여 금융제도권으로 편입되며 산업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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