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K드라마 덕 봤다 지난해 문화예술저작권 사상 첫 흑자, 쌍용차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 훨훨 나는 무선이어폰 시장 작년 4분기 전년보다 43% 더 팔렸다

1 . BTS·K드라마 덕 봤다 지난해 문화예술저작권 사상 첫 흑자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18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는 1억6000만 달러 흑자를 내 연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관련 경제 지표 :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관련 산업 : 영화, 음악, 프로그램 제작

문화예술저작권 관련 산업인 영화, 비디오물,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에 속한 기업은 모두 10,303개이며 매출합계는 10.78조원, 자산총계 19조원, 시가총액은 11.38조원 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2011년 약 4조원 규모의 시장은 2019년 약 11조원으로 2.8배 증가하였습니다.

아래는 한국은행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의 시계열데이터로, 2017년 이후 3개 분기를 제외한 모든 분기에서는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2 . 쌍용차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차는 2020년 회계연도에 대해 삼정회계법인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쌍용차 주권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공시하였습니다.

관련 뉴스 : 감사의견거절

상장사 실적이 발표되며 감사의견이 거절되는 기업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한 달간 감사의견 거절이 뉴스에 언급된 기업들 입니다. 다만 전진바이오팜은 소수주주 추천 이사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기업의 대표였다는 점,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최대주주인 옐로모바일이 감사의견이 거절되어 언급되었습니다.

[흥아해운]

[좋은사람들]

[스타모빌리티]

[전진바이오팜]

[퓨쳐스트림네트웍스]

3 . 훨훨 나는 무선이어폰 시장 작년 4분기 전년보다 43% 더 팔렸다

글로벌 제조사들이 잇따라 무선이어폰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시장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점유율은 27%로, 올해 초 대비 9%포인트나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전 분기보다 2%포인트 증가, 7%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기업 : 무선이어폰 관련 기업

무선이어폰 관련 국내 상장사 중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의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련도가 가장 높은 블루콤의 IR 자료에 따르면 무선이어폰 시장규모는 2020년 2억대에서 2024년 12억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점유율 기준으로는 애플이 1위, 샤오미가 2위, 삼성전자가 3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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