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을 합병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비율은 GS리테일 1주당 GS홈쇼핑 4.22주 입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하여 오프라인판매채널과 온라인판매채널을 모두 갖춘 초대형 유통회사가 되며,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DB등을 통합하여 온오프라인 이용 고객에게 최고의 고객경험을 안겨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GS리테일 )
CJ제일제당의 3분기 영업이익은 4,021억로 전년 동분기 대비 47.5%상승하였습니다. CJ제일제당의 2020년 1~3분기 실적 모두 증권사 컨센서스 예측치보다 상회하였습니다. 이렇게 급상승하게 된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간편식 시장성장, 집밥열풍으로 인한 식품부문 매출증대, 2018년 인수한 미국 식품업체 슈완스컴퍼니 및 비비고만두 등 일부 품목의 해외매출 증가판매에 기인합니다. ( CJ제일제당 )
법인세 및 부가세 등 조세수입은 전년대비 약 13.4조 감소한 반면에 재정지출은 약 50조증가하여 2020년 9월 기준 국가채무는 약 800조원으로 2019년 GDP대비 부채비율 37.7%에서 2020년 GDP 대비 국가채무는 43.9%로 약 6.2%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탄생하는 ‘통합 GS리테일’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고객 통합 전략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모바일 사업 강화로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GS샵 1800만 고객과 GS리테일 1400만 고객 통합DB를 구축해 고객 확대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해외 사업도 양사 역량을 결합해 고도화한다.
관련 기업 분석 : GS리테일 ( 기업분석 바로가기 )

GS리테일은 GS편의점, GS슈퍼마켓 이외에도 호텔, 헬스 앤 뷰티 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편의점 부문은 성장하였지만, 기타 부문은 실적이 부진한 상태입니다. 2019년 기준 편의점 가맹점개수는 13,818개로 국내 편의점 가맹점수가 가장 많으며, 가맹점당 매출 약 6.6억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현재 최대주주로는 GS로 GS리테일에 대한 지분율은 65.75% 입니다.
관련 기업 분석 : GS홈쇼핑 ( 기업분석 바로가기 )

GS홈쇼핑은 국내 최대의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으로 TV쇼핑, 모바일쇼핑, 인터넷쇼핑, 카탈로그쇼핑 등이 주요 사업부문입니다. 또한, 중국,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터키, 러시아 등의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 확보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성장 등으로 모바일 커머스 성장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호적 영업환경 영향으로 매출 성장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현재 최대주주는 GS로 GS홈쇼핑에 대한 지분율은 36.1%입니다.
관련 문서 : GS리테일 공시문서 ( 관련 문서 바로가기 )

두 법인은 이번 합병으로 인하여 오프라인판매채널(GS리테일) + 온라인 및 모바일 판매채널(GS홈쇼핑)을 모두 갖춘 초대형 유통사가 됩니다. 온라인 고객 및 오프라인 고객의 DB를 통합하고 AI 및 솔루션 등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플랫폼”으로 도약하여 모바일 매출, 편의점 매출의 증가로 약 5조원의 합병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이익 4021억원…전년비 47.5% 상승

CJ대한통운의 실적을 제외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7.2% 증가한 3조7484억원, 3117억원이다. 식품 부문 매출은 작년보다 7.4% 증가한 2조389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1758억원이다. 글로벌 식품 매출은 13% 늘어난 1조204억원이다.
실적 및 전망치 비교 — 딥서치 실적 및 컨센서스 비교 템플릿

CJ제일제당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750억원으로 동분기 증권사 컨센서스 추정치 약 2,500억원보다 약 9.2% 상회하였으며, 2분기에도 영업이익 실적은 약 3,840인데 반하여 증권사 컨센서스 추정치는 약 2,680억원으로 43%나 상회하였습니다. 3분기도 마찬가지로 실적은 4,021억인데 반하여 증권사 컨센서스 평균치는 약 3,900억원으로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상회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예상치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간편식 시장성장, 집밥열풍으로 인한 식품부문 매출증대, 2018년 인수한 미국 식품업체 슈완스컴퍼니 및 비비고만두 등 일부 품목의 해외매출 증가판매에 기인합니다.

코로나19로 돈 들어올 곳이 없는데 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기획재정부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1~9월 정부의 총수입은 35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조1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정부의 1~9월 총지출은 434조8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8조8000억원 증가했다.
관련 경제지표 : 통합재정수지-통합재정수지 , 통합재정수지-총수입, 통합재정수지-총지출 ( 관련 경제지표 바로가기 )

통합재정수지는 2019년부터 일부월을 제외하고 적자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 재정수지 적자의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년도보다 약 50조원의 재정지출이 증가한 반면에 세금 수입 또한 전년대비 약 13.4조억원 감소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법인세 약 15.8조 감소, 부가세 4.3조 감소 등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재정적자의 지속으로 9월기준 국가채무는 약 800조원에 달하며 GDP대비 채무비율 또한 2019년 37.7%에서 2020년 43.9%로 증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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