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브리핑 미리보기
네이버가 웹툰과 왓패드 통합을 결정했습니다. IP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내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인공지능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효율성 측면에서 기대감이 높습니다. 인공지능은 다양한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입니다. 따라서 특정 기업이 인공지능 관련 어떤 기술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습니다. 긴축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시장도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을 점차 내려놓는 모습입니다.

네이버가 왓패드 인수 후 본격적으로 10억 개 이상의 원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영화 등 글로벌 영상 비즈니스에 나섭니다. 아울러 약 1000억 원의 글로벌 IP(지적재산) 비즈니스 기금을 조성해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에 투자합니다. 한편, 네이버웹툰과 왓패드의 IP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영상화 프로젝트는 올해 기준 총 167개에 달합니다.

기업 간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기업이 직접 공시한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네이버는 왓패드에서 검증된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고 흥행이 검증된 웹소설과 웹툰을 영상화하는 등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왓패드와 웹툰 통합은 IP 중심 비즈니스 강화를 뜻합니다.

마인드맵을 통해 콘텐츠를 검색해보면 ‘방탄소년단’이 눈에 띕니다. 콘텐츠는 모두 ‘독립’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흉내낼 수는 있지만 결국 방탄소년단은 하나 뿐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최고 인터넷 기업으로 꼽히지만 ‘검색’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는 어렵습니다.
콘텐츠는 문화산업 중 하나로 독보적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유일’을 무기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려는 네이버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게임 플레이로 개인의 역량과 특성을 파악하고 인재 채용에 활용하고 있는 해외 서비스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지원자의 잠재적 데이터를 5000개 이상 추출, 분석해 18가지 역량을 기반으로 한 지원자-기업 간의 프로파일 매칭을 제공합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선 인재 채용 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지원자의 구체적인 인지능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인재들을 과학적으로 선별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검색을 하면 인공지능 관련 기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관련도’ 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많은 테마성 종목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중에는 해당 테마와 연관이 없는 기업도 많습니다.
인공지능이 산업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실질적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는 제한적입니다.
관련 문서 등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해당 기업들이 인공지능 내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연내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오늘(24일) 열린 물가안정목표 설명회에서 연내 ‘금리인상’을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앞서 한은은 ‘금리를 올릴 것’이란 신호를 최근 세 차례 내놓았는데 ‘연내’라고 시기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장기간 이어온 금리 하락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대비 기준 금리 외에 펼칠 수 있는 정책이 제한적입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리를 인상해도 긴축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것입니다.

현 시장 상황을 보면 금리 상승이 각종 자산 가치를 끌어내릴 가능성이 낮습니다. 시장 전반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상승할수록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는 기간은 길어집니다. 완만한 인플레이션 발생은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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