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brief] 삼성·LG전자 ‘호실적’ 포문 열어, 네이버·카카오의 자사주 활용법, 금리인상 공포 벗어나는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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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호실적’ 포문을 열면서 기업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제 유가 등 외부 요인이 수급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주식시장은 부진한 모습입니다.

상장사들이 주가 상승을 기반으로 스톡옵션 등 자사주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다양한 자사주 활용 사례를 보여주면서 시장 관심을 높였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과 달리 현재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국제 상품 가격 동향과 실적 등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삼전·LG전자 호실적으로 2분기 실적시즌 개막…기대 높아진다 [뉴스1]
출처: 뉴스1

전날(7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 발표로 2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추정치)를 10% 이상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고, LG전자도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추정치가 전체 추정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4%인 만큼,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실적시즌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관련 검색 : 경제지표 탭-주식시장]

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수급 등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실적 등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자금 움직임입니다.

[관련 검색 : 경제지표 탭-국제 상품]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 중 하나인 국제 상품 가격 동향은 반드시 살펴야 하는 대상입니다.

최근 OPEC이 원유 생산량 등에 대해 의견차를 보이면서 원유를 중심으로 한 국제 상품 가격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유가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국내 상장사 스톡옵션 상반기에만 2조 육박… 1위는 ‘네이버’ [머니S]

출처: 머니S

최근 5년간 상장사의 스톡옵션 부여액은 2017년 7333억원 수준에서 2019년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2조원 가까이 부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7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국내 상장사의 스톡옵션 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 누적 기준 상장사의 임직원에 대한 스톡옵션 규모는 6조146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과 올 상반기 스톡옵션 규모를 맞비교하면 임직원에 부여된 스톡옵션은 2017년 7333억원에서 2021년 1조9774억원으로 4년 새 규모가 169.7%(1조2441억원) 확대됐습니다.

[관련 기업 : 네이버]

올해 네이버 자사주 활용은 ‘신의 한수’로 꼽힐 정도 입니다. ‘스위트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드래곤과 동맹을 맺는데 자사주를 활용한 지분스왑을 이용했습니다.

또 네이버는 CJ ENM, CJ대한통운 등 CJ그룹과 연합전선을 구성하는데 있어 자사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웹소설 1위인 왓패드 인수 과정에서 자사주를 하나의 재원카드로 꺼내 들기도 했습니다.

[관련 기업 : 카카오]

네이버 못지 않게 자사주를 활용한 곳이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3억달러(3400억원) 규모 외화 교환사채(EB)를 발행했습니다.

교환대상은 자기주식 71만1552주(카카오M 합병 당시 취득한 것으로 처분 의무가 있음)이며 교환가액은 47만7225원입니다.

당시 주가를 고려하면 교환가는 무려 35%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었습니다.

통상 자사주 처분을 블록딜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할인돼 거래되지만 카카오는 오히려 할증 거래를 통해 이례적인 자사주 활용을 보여줬습니다.

3. 연준 회의록 열어보니…”생각보다 매파적이지 않네” [머니투데이]

7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관계자들은 테이퍼링에 대해 논의했지만 서둘러 이를 시행하겠다는 의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회의록은 특히 테이퍼링에 나서기 위한 발표 전 시장에 미리 알리겠다는 연준의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당초 이번 FOMC 회의록은 테이퍼링이 언제 시작될 지에 대한 연준의 속내에 대한 추가적인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관련 검색 : 경제지표 탭-금리]

불과 한 달 전만해도 미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상 가능성에 시장이 떠들썩 했습니다.

그러나 Fed는 테이퍼링 가이드 조차 제시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여전히 Fed는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난 6월 시장 금리가 다소 급격히 오르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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