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brief] 카카오페이 상장예비심사 통과, 크래프톤 인도 게임 스트리밍 투자, 카카오뱅크 PBR 7.3배 적용

이슈브리핑 미리보기

카카오페이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카카오톡의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만큼 시장 기대도 큰 기업입니다

상장 관련 증권신고서 정정 제출을 요구받은 크래프톤이 인도 게임 스트리밍 업체 로코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밸류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만큼 이를 의식한 행보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상장을 위한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PBR 7.3배를 적용했습니다. 국내 금융주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공격적인 수준이지만 자산효율성 등을 감안한 밸류를 시장이 인정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1. 카카오페이 상장예비심사 통과…빠르면 8월 증시 입성

한국거래소는 카카오페이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 카카오에서 분사해 테크핀(기술금융) 전문 자회사로 출범한 결제 및 금융 서비스 회사입니다.

결제와 송금 등 지불결제 서비스로 시작해 투자·보험·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잇달아 내놨습니다.

[관련 기업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결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계열사 중에서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주력 금융계열사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전자상거래 솔루션과 증권에 이어 보험 진출도 앞두고 있어 자산관리 등에서도 특화될 전망입니다.

[관련 기업 :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를 오는 9월 1일 흡수합병합니다. 카카오 주력 계열사들이 줄줄이 상장하면서 카카오 기업가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카카오커머스는 특성상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와 연계된 전략이 중심에 있습니다.

카카오에 흡수합병되면서 시너지효과가 높아질수록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 상장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상장 앞둔 크래프톤, 경쟁력 강화에 ‘힘’… 인도 게임 스트리밍 로코에 투자

크래프톤이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로코’(Loco)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크래프톤은 인도에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로코’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900만 달러(약 101억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손현일 크래프톤 투자본부장은 “인도 게이머들의 라이브 비디오 게임 콘텐츠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제공 분야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기업인 로코에 투자를 단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게임 뿐만 아니라 기술, 미디어 등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인도 게임 산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서 검색 : 크래프톤 증권신고서-공시]

크래프톤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공시를 요구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밸류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고 언급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코 투자 참여 발표를 역으로 추정해보면 게임이 아닌 여타 미디어업종을 비교 대상군으로 선택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목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크래프톤 밸류 산정 기준과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카뱅 상장 초읽기] PBR 7.3배 자신감…韓에선 비교 경쟁자 없어

카카오뱅크는 이들과 비교해 평균 PBR 7.3배를 적용해 기업가치를 15조6천783억~18조5천289억원 수준으로 매겼습니다.

현재 국내 금융주의 PBR은 KB금융 0.52배, 신한지주 0.50배 하나금융 0.45배, 우리금융 0.37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카카오뱅크가 플랫폼과 디지털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경우 자기자본이익률(ROE)과, PBR, 주가수익비율(PER)이 은행업종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금융주의 PER은 KB금융 5.9배, 신한지주 5.8배, 하나금융 5배, 우리금융 5.9배에 불과하다.

[산업 분석 : 기업직접선택]

은행업은 규제 산업으로 자본적정성이 중요한 만큼 밸류 산정을 위한 상대가치평가 지표 중 PBR이 기준입니다.

딥서치 산업 분석을 통해 국내 4대 은행지주 밸류를 비교한 결과 시장가치가 현저히 낮게 평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업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금융업의 자산활용성이 낮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은행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은행업과는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해외 주요 은행들도 PBR은 낮은 편입니다. 반면 인터넷은행들은 높은 PBR을 적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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