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 daily] 삼성전자, 넷마블, 카카오

[퀀트 데일리는 고PBR주를 중심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자세한 해석은 ‘기술주 버블 논란에서 벗어나는 가치평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술주뿐만 아니라 여타 종목들도 포함됩니다. PBR 범위값은 1배 이상에서10배 이하입니다]

[참고자료: DeepSearch AI 리포트]

삼성전자 / 넷마블 / 카카오


[삼성전자]

삼성전자 PBR은 2.02배로 기대수익률은 연평균 26.4%입니다. PER은 20.7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주가PBR기대수익비율은 1배 이상을 넘는 시기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절대값 기준으로는 부담이 없는 수준이지만 과거 평균 비율 개념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또 최근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힘겨루기로 투자 심리도 위축된 모습입니다.

[넷마블]

넷마블 PBR은 2.16배로 기대수익률은 연평균 29.3%입니다. PER은 35.54배로 고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지난 2018년 PBR은 무려 10배가 넘었습니다. 2019년에서 2020년 PBR 2배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재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PBR 기준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상장 전 대비 부진한 현재 실적 개선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카카오]

카카오 PBR은 7.94배로 기대수익률은 무려 99.5%입니다. PER은 307.6배로 고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그러나 적자전환을 발표한 2020년 상반기를 제외한 주가PBR기대수익비율은 최저치가 3배 수준입니다. 현재 주가PBR기대수익비율도 이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카카오가 고PBR주가 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입니다. 이전까지 PBR은 1~2배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현 주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대수익률 만큼 이익성장을 증명해야 합니다. 올해 1분기 호실적을 지속 이어갈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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