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데일리는 고PBR주를 중심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자세한 해석은 ‘기술주 버블 논란에서 벗어나는 가치평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술주뿐만 아니라 여타 종목들도 포함됩니다. PBR 범위값은 1배 이상에서10배 이하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PBR은 10.80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121%입니다. PER은 69.76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과거 셀트리온헬스케어 PBR 밴드는 7배에서 15배 수준에서 움직였습니다. 중간값인 PBR 11배 이하 구간에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11배 상회 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공방도 치열했습니다. 방향성 탐색이 한 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포스코케미칼 PBR은 9.54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120.8%입니다. PER은 323.1배로 고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줄었지만 2차전지 사업 기대감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탓입니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고평가 우려는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주가는 포스코케미칼이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완벽한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수준인 만큼 변화 속도가 관건입니다.

아프리카TV PBR은 7.33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94.3%입니다. PER은 27.79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주가PBR기대수익률 추이를 보면 지난 2018년 0.4배가 최고 수준입니다. 수익보다는 자산가치 대비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원인입니다. 한 때 아프리카TV는 ‘유튜브’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별풍선’ 사업구조와 마치 1인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경영 방식은 완벽한 차별화를 이뤄냈습니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아프리카TV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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