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데일리는 고PBR주를 중심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자세한 해석은 ‘기술주 버블 논란에서 벗어나는 가치평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술주뿐만 아니라 여타 종목들도 포함됩니다. PBR 범위값은 1배 이상에서10배 이하입니다]

아모레G는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 모회사입니다. PBR은 2.25배로 기대수익률 값은 연평균 31% 입니다. PER은 1028배로 고평가된 상태입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직전년도대비 90% 이상 급감한 탓입니다.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극복하고 올해 1분기처럼 호실적을 이어간다면 현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그룹 드라마 제작 계열사입니다. PBR은 4.71배로 기대수익률 값은 연평균 68%입니다. PER은 91.67배로 고평가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제작비 절감효과로 전년대비 53.6%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2.21%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 추이를 이어간다면 저평가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 PBR은 3.82배로 기대수익률 값은 연평균 56%입니다. PER은 132.16배로 고평가된 상태입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84%, 3671.9% 상승한 폭발적 성장을 보였습니다. 신사업인 배터리 부문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석유화학 부문도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30배가 넘는 당기순이익 상승은 ‘굴뚝 산업’을 넘어 초고성장 기업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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