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 daily] 오리온, 동서, CJ씨푸드

[퀀트 데일리는 고PBR주를 중심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자세한 해석은 ‘기술주 버블 논란에서 벗어나는 가치평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술주뿐만 아니라 여타 종목들도 포함됩니다. PBR 범위값은 1배 이상에서10배 이하입니다]


[오리온]

오리온 PBR은 2.55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36.6%입니다. PER은 17.43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매년 라인업을 확대해 왔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내수의존도는 낮은 편입니다. 매출과 이익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해왔지만 주가는 이러한 성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동서]

동서 PBR은 2.22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30.5%입니다. PER은 25.93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동서는 ‘맥심’ 브랜드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자재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식자재 부분이 부진했습니다. 증시 회복과 함께 동서 주가도 동반 상승했지만 아직까지 이전 매출 수준은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발발 이전인 지난 2019년부터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CJ씨푸드]

CJ씨푸드 PBR은 2.68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38.9%입니다. PER은 84.22배로 고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CJ씨푸드는 ‘삼호어묵’을 시작으로 각종 수산가공품 제조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어묵류 판매는 증가했지만 경쟁사들이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매출처 확보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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