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데일리는 고PBR주를 중심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자세한 해석은 ‘기술주 버블 논란에서 벗어나는 가치평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술주뿐만 아니라 여타 종목들도 포함됩니다. PBR 범위값은 1배 이상에서10배 이하입니다]

웹젠 PBR은 2.58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37.2%입니다. PER은 11.31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웹젠은 ‘뮤 온라인’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개선된 것을 제외하면 그 이전에는 줄곧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올해는 R2M, 뮤 아크엔젤 등을 선보이며 신작 효과에 따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다만 엔씨소프가 웹젠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이시티 PBR은 6.05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82.2%입니다. PER은 35.86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주력으로 하는 게임사입니다. 지난해 무상증자를 단행한 직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현재는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년 매출액은 늘어난 데 반해 비용부담이 완화되면서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습니다. 실적 개선이 일시적 효과에 그칠지, 지속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게임빌 PBR은 0.95배로 기대수익률 값은 없습니다. 모바일 게임 대장주로 꼽혔지만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면서 주가는 장기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게임사 대부분이 실적 개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신작 라인업 확보 여부와 이를 통한 매출 성장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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