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데일리는 고PBR주를 중심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자세한 해석은 ‘기술주 버블 논란에서 벗어나는 가치평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술주뿐만 아니라 여타 종목들도 포함됩니다. PBR 범위값은 1배 이상에서10배 이하입니다]

티씨케이 PBR은 7.56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96.3%입니다. PER은 33.8배로 저평가 수준에 있습니다. 티씨케이는 반도체와 태양광용 고순도 흑연 제품 제조 기업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핫한 산업 중심에 있으며 지난해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실적 성장 대비 주가가 좀처럼 오르지 않았던 기업입니다. 시장으로부터 재평가를 받는 구간에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KC PBR은 2.94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43.3%입니다. PER은 134.1배로 고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SKC는 LCD, 태양전지 등에 사용되는 소재 전문 기업입니다.
실적 자체만 놓고 보면 뚜렷한 성장 징후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해 자회사인 SK바이오랜드 매각 등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SK그룹이 ICT 부문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PBR은 2.38배로 기대수익률은 연간 33.5%입니다. PER은 22.14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텐서) 전문 기업으로 시장 흐름에 순응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본격 주가 상승 채비를 갖춘 것은 지난 2019년으로 당시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향후에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반도체 산업의 호조 지속, 5G 스마트폰용 고용량 MLCC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이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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