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특허 소송 예비 승소, 구글 카카오모빌리티에 3조원 기업가치로 투자, 바이든 인프라에 2천 260조원 투입

1. ‘배터리 특허소송’은 SK이노가 이겼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배터리 분쟁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ITC) 이번엔 SK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K가 LG의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하기는 했지만, 분리막 양극재 등 부품·소재 특허까지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쟁사 견제를 위한 발목 잡기 식의 과도한 소송이라는 점을 ITC가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SK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독자적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이번 소송은 공개된 일부 특허에 대한 침해 및 유효성 여부에 관한 것으로, 광범위한 범위에서 차별화된 경제적 가치를 갖는 22개 영업비밀 침해와는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업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2월초 317,000원 수준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특허분쟁 이슈가 일어나면서 205,000원 까지 단기간에 약 35% 의 주가가 하락한 바 있으나, 금일 예비 결정으로 인하여, 10.27%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기업공개(IPO)가 임박한 상황에서 특허침해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며, 약 7조 5천억원의 기업가치로 상장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시점에서 보유 지분 23% 를 매도하여, 1조 3천억원을 확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2. ‘카카오·구글’ 대 ‘SKT·우버’…모빌리티 전쟁 막 올랐다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구글’ 과 ‘티맵모빌리티(SK텔레콤)-우버’ 와의 경쟁구도로 모빌리티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금일 구글 인터내셔널이 카카오모빌리티에 5000만달러(약 565억원)를 투자해 지분 1.7%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는데, 이는 기업가치 기준으로 약 3조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은 단순 투자를 넘어,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과 시장 성장에 기여할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우선 과제로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티맵모빌리티와 글로벌 차량 공유업체 우버는 합작회사 ‘우티(UT) 유한회사’를 공식 출범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우티는 올해 중순 우버 택시와 티맵택시를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와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련기업 : 카카오모빌리티]

금일 구글의 투자 과정에서 인정받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가치는 약 3조 3천억원 수준입니다. 2019년 매출액은 1049억원, 영업손실은 221억원 이며, 2019년 말 기준의 주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카카오가 약 70%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투자 기준의 카카오 지분 가치는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3. 바이든, 인프라 2천260조원 투입 “2차대전후 최대 일자리 투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조 달러(약 2천260조 원)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건설투자 계획을 3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습니다.

취임 직후 1조9천억 달러(약 2천150조 원) 규모의 매머드급 부양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킨 직후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경기 부양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 안을 내놓은 것입니다.

이 계획은 도로 2만 마일(약 3만2천186㎞)과 다리 1만 개 재건, 시골까지 초고속 통신망 확장, 깨끗한 물을 위한 납 파이프라인 교체, 제조업 투자 등을 골자로 합니다.

[관련 증권사 리포트 : 신재생에너지 ]

증권사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 중에서 미국에 공급 중인 업체들은 친환경에너지 수요 확대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중에서도 미국 내에 투자를 진행하는 업체나 미국내 수요처가 확실한 업체들(씨에스윈드, 현대일렉트릭)은 직접적인 수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 : 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 설비의 제조업 및 관련 기술의 개발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풍력 발전 전문 회사로, 베트남, 중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대만 등지에 종속기업 형태의 현지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해외 현지법인들을 통해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풍력 선도 기업인 GE, Vestas, Siemens에 육/해상의 풍력 타워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3.14조원으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으며, 최근 1년간 약 542% 주가가 상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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