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리뷰] GS리테일이 직면한 두 가지 딜레마

[컨센서스 리뷰는 증권사 보고서 컨센서스를 통해 기업 주가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코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 리포트] 증권사 컨센서스로 판단하는 투자전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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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남혐논란’을 원인으로 지목하지만 이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GS리테일 주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최대 피해기업으로 꼽히는 대한항공, 호텔신라도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상승한 상황입니다.

GS리테일에 대한 시장 반응이 시큰둥한 이유는 시대 변화에 대한 부적응입니다.

편의점, 슈퍼마켓 등은 코로나19 여파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업종입니다. 그러나 이커머스와 배달 산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GS홈쇼핑을 흡수합병했지만 온라인 경쟁력을 내세우기 쉽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바로 배달입니다.

편의점의 가장 큰 장점은 촘촘한 인프라입니다. 그러나 배달은 이러한 장점을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GS리테일이 요기요 인수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딜레마에 직면합니다.

하나는 요기요 인수자금이 경쟁업체인 배달의 민족으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성장을 위한 인수가 경쟁사를 성장시키는 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요기요를 인수 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성장을 위한 일부 자기파괴가 발생합니다. 즉 요기요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한 동안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컨센서스와 보고서 발행수 추이를 보면 무작위 난수에 가깝습니다. 의견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방향성도 뚜렷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는 GS리테일이 직면한 상황과 향후 직면할 딜레마를 다시 한 번 방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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