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brief ] 기존 은행과 다른 평가 받은 카카오뱅크, SK이노베이션 신설법인 부담 끌어 안아, 우리사주도 외면한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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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PBR에는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자산 대비 생산성이 반영됩니다. 기존 은행과 다른 영업방식과 전략을 보여준 카카오뱅크가 다른 평가를 받는 이유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분리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에 현금성자산 지원과 부채부담을 축소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SK이노베이션이 부담을 떠안는 격입니다. 향후 SK이노베이션 주가는 비교대상으로 꼽히는 LG화학 대비 부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크래프톤이 일반청약은 물론 우리사주청약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직원들도 크래프톤 기업가치가 고평가됐다는 점을 인정하는 꼴입니다. 크래프톤은 다수의 주주로 구성돼 있어 상장 후 물량출회 우려도 상당합니다.


  1. 카뱅 가치가 시중은행 10배?..PBR이 뭐길래 [디지털타임스]

카카오뱅크 고평가 논란은 기존 은행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보다 3~4배 높다는 데서 출발합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 3만9000원은 PBR 3.7배 수준이므로, PBR 1을 기업의 자산과 주식 가치가 같다는 의미로 보는 일반적인 관점보다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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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PBR이 기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PBR은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기업 자산 대비 생산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같은 업종에 속해 있더라도 PBR이 다른 이유입니다.

기존 은행들의 영업 방식은 천편일률적으로 같습니다. 따라서 PBR도 대부분 유사한 수준을 보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있어 PBR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배터리 떼어낸 SK이노…”여전히 저평가” vs “투자포인트 사라져” [뉴스1]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문을 떼어낸다는 소식에 주가는 이틀만에 6% 가까이 빠졌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가 약세는 배터리 사업의 물적 분할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의 분할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검색: SK이노베이션]←클릭

SK이노베이션는 물적분할 과정에서 신설법인이 짊어져야 할 부채 부담을 줄였습니다. 현금성 자산도 통 크게 떼어주는 모습입니다.

신설법인은 성장 재원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지만 SK이노베이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SK이노베이션 주가 추이는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분사 이후 주가 흐름보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SK이노베이션 신설법인은 기업공개(IPO)를 상당히 빠르게 추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크래프톤 직원 우리사주 실권 무려 80%…고액자산가도 등돌려 [뉴스1]

5일 크래프톤이 제출한 증권발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 청약에서 배정 물량(173만846주)의 80%가 실권 처리됐습니다.

이에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의 25%에서 30%로 늘었습니다.

크래프톤 공모 청약에 100억원 이상을 청약한 투자자는 단 2명이었습니다.

[관련 기업 : 크래프톤]←클릭

우리사주 청약 부진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내부 직원들이 기업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기업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점을 뜻합니다.

직원들이 보는 관점은 후자측에 가까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크래프톤은 다수의 투자자에게 지분이 분산돼 있어 상장 후 물량이 출회될 수 있는 리스크도 다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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