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공모가 낮춰도 기업가치 오르는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멜론 합병 글로벌 공략, 우본 카카오뱅크 지분 블록딜 추진


  1. 공모가 낮춘 카카오페이…기업가치는 더 높아졌다 [비즈니스워치]

카카오페이는 이번에도 기존 공모가 산정을 위해 사용했던 성장률 조정(Growth-adjusted) EV/Sales 평가 방법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성장률 조정 EV/Sales은 EV/Sales에 성장률 조정 계수를 반영한 것으로 성장률 조정 계수는 비교회사의 기업가치를 매출액으로 나눈 뒤 다시 매출액 성장률로 나눈 값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성장률 조정 EV/Sales 배수는 매출액 성장률에 성장률 조정 계수를 곱해 산출합니다.

[관련 기업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는 동시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적자 폭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사업 특성상 자본보다는 부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EV/Sales 배수는 카카오페이 기업가치 극대화에 가장 좋은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모가 산정 논란에 할인율을 무려 50% 넘게 적용했지만 비교대상군 주가가 오르면서 이전대비 카카오페이 기업가치가 증가하고 수요예측도 흥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2. 카카오엔터·멜론 합병 완료 [디지털타임스]

스토리 부문에서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두 개의 플랫폼으로 글로벌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멜론,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등 카카오엔터 내 플랫폼 간 사용자 연계방안도 강화됩니다.

멜론 회원들에게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카카오 플랫폼 유저들을 묶을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관련 기업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는 카카오 계열사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경영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업태 특성상 정형화된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관리가 필요하며 IP 강화 등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

카카오엔터는 현재 상장을 준비중입니다. 이번 합병을 엔터 사업 전반 밸류 체인이 완성되면서 몸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3. [마켓인사이트]우본, 1조 규모 카카오뱅크 지분 블록딜 추진 [한국경제]

우정사업본부가 보유 중인 1조원 규모 카카오뱅크 지분을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블록딜 이전 카카오뱅크 지분을 3.2% 들고 있었습니다. 이번 블록딜로 보유 지분 대부분을 정리합니다.

[관련 기업 : 카카오뱅크]

우본은 연기금 중 하나입니다. 연기금은 국내 수많은 기업 지분을 매입하거나 매각합니다. 비상장 기업에도 투자한 후 자금회수를 노리기도 합니다.

문제는 연기금이 집행하는 자금 규모가 큰 탓에 매입 혹은 매각 시 해당 기업 주가나 시장 자체가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뱅크는 K-뉴딜지수에 편입되면서 ETF, ETN 등 각종 인덱스 자금 유입이 예상됩니다. 이번 우본 결정은 이러한 자금 유입으로 지분 매도에 따른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란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이슈 브리핑은 어떠셨나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매일 이메일로 정보를 받아보세요.
[구독 신청 하기(무료)]

오늘의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분석해 보기 원하시나요? 딥서치 서비스에 가입하고,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해 보세요.
[서비스 가입하기(무료)]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