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리뷰] 스튜디오드래곤, 우군 넷플릭스가 발목?

[컨센서스 리뷰는 증권사 보고서 컨센서스를 통해 기업 주가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코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 리포트] 증권사 컨센서스로 판단하는 투자전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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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의 증권사별 목표주가 동향을 보면 특이점이 있습니다. 목표주가 최저치가 목표주가 평균에서 멀리 떨어진 시기가 저점이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8월 초에도 이러한 현상이 포착됐지만 이후 한 달 가량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증시 부진 여파도 있지만 투자자들이 스튜디오드래곤을 둘러싼 OTT 시장 분위기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는 11월 디즈니플러스가 막강한 IP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 상륙합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넷플릭스를 견제하려면 오리지널 콘텐츠는 필수입니다. 웨이브, 티빙 등 국내 토종 OTT 업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스튜디오드래곤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스튜디오드래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넷플릭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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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국내 시장에서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들이 당장 스튜디오드래곤 성장에 강한 지지를 보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작년 대비 언론사들의 관심도 크게 줄어든 모습입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여타 콘텐츠 제작 업체에 투자하거나 접촉하고 있습니다. 만약 국내 콘텐츠 시장이 넷플릭스 연합과 디즈니플러스 연합으로 양분화된다면 단기적 성장은 디즈니플러스 연합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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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가 콘텐츠 수급을 위한 투자규모를 더욱 늘려 OTT 시장 전체 경쟁이 심화되는 것입니다. OTT 업체들에겐 악재가 될 수 있지만 콘텐츠 사업자들은 몸값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 중 하나가 글로벌 성장 둔화입니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에서 점유율을 넓히겠다는 계획입니다.

디즈니플러스 국내 상륙은 약 2달이 남았습니다. OTT 시장 판도 변화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특정 콘텐츠 사업자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지루한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분위기가 다소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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