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카뱅·크래프톤·SK바사 보호예수 물량 해제, 버티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에 주주불만 증폭, 중국 게임규제 대응하는 국내 게임사


  1. 기관 물량 풀린다 카뱅·크래프톤·SK바사 매물 폭탄 주의보[연합뉴스]

공모주 열풍을 일으킨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대형 ‘새내기주’들의 기관투자자 보유 물량이 이번 주부터 시장에 대규모로 풀릴예정입니다. 크래프톤은 10일 기관 배정 수량의 16.9%에 해당하는 96만6천400주가 시장에 나옵니다.

전체 주식수 대비 지분율은 1.97%에 달합니다. 공모주 일반 청약 흥행에 실패한 크래프톤은 지난달 10일 상장 이후 한때 주가가 공모가(49만8천원)보다 18% 이상 낮은 4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관련 검색 :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PER PBR]←클릭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PER, PBR 등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성장성이 반영돼 있다고 해도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보호예수 물량 해제는 주가 상승을 억제하거나 충격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됩니다. 기존 주주들이 기업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어 주식을 매각하는 것은 단기 고점이라는 신호, 수급 문제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 제한입니다.

각각 펀더멘탈과 기술적 문제로 작용하면서 한 동안 주가가 부진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기업이 신성장동력 혹은 주주환원책을 발표하거나 무상증자 등을 거론하면 보호예수 해제 여파는 크지 않습니다.


2. ‘80만원 훌쩍 넘던’ 남양유업 주가, 반토막 난 이유는?[헤럴드경제]

80만원을 훌쩍 넘던 남양유업의 주가가 4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반토막이 나면서 주가 하락 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단순 변심으로 매각 철회에 나서는 등 경영 일선에 남은 점이 또 다시 기업가치 하락 리스크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 전 회장은 계약 불이행으로 인수합병(M&A)업계에서 ‘노쇼’라는 오명까지 얻게 됐을 뿐만 아니라 남양유업은 ‘남양이 남양했네’라는 악평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검색 : 한진칼 경영권 분쟁]←클릭

많은 분들이 한진칼 경영권 분쟁을 기억하실겁니다.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그룹 등이 연합으로 한진칼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조원태 회장 입지를 위협했습니다. 이 소식에 한진칼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경영진 교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남양유업은 한진칼 상황과는 다르지만 경영진 교체에 대한 주주반응은 상당히 유사합니다. 이는 홍 회장이 재차 경영권을 잡을 경우 주가가 하락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경영권 분쟁이 종료된 한진칼은 주가가 크게 하락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양유업은 상황이 다릅니다. 항공업 구조조정은 산업 특성상 정부 정책 등이 개입되지만 음식료 업종은 일반소비자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3. 고강도 게임 규제에 몰린 中 게임사…’돈 되는’ 韓시장 공세 거세지나 [뉴스1]

토종 게임에 큰 위협 중국 관영 매체를 통해 ‘게임은 정신적 아편’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중국 정부는 게임사들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청소년에 이어 성인 등 게임시장 전반에 대해 추가 규제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지자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 게임사들의 공세가 더 거세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7년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이후 국내 게임사의 자국 진출을 막아놓고 최근에야 소수의 게임이 진출할 수 있는 판호를 내줬습니다.

[관련 기업 : 위메이드, 펄어비스]←클릭

위메이드는 최근 중국 게임 규제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펄어비스 주가는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중국 영향과 동시에 신작 ‘도깨비’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 기업 모두 중국 판호 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메이드는 글로벌 시장 성과가 반영되면서 중국 리스크를 돌파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이 불규칙했던 글로벌 시장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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