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2전3기’ 카카오페이 상장 도전, 국감 리스크 벗어나는 네이버·카카오, 판 커지는 전기차 시장


1. ‘2전3기’ 카카오페이 상장 도전

카카오페이가 고평가 논란, 금융소비자보호법 규제 등 논란에 두 차례 연기한 공모 수요예측을 20~21일 실시합니다. 당초 7월 상장 계획 당시보다 시장 열기가 가라앉았다는 점은 우려 요인이에요.

흑자 전환해도 밸류 부담

카카오페이는 공모 주식을 전량 신주로 발행해요. 물량은 총 170만주로 희망 밴드 가액 하단(6만원)을 적용하면 1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그 이후라 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페이는 지난해까지 적자가 지속됐지만 그 폭은 줄었습니다. 흑자전환을 해도 현재 기업가치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수준이죠

결국 성장성으로 입증해야 하는데요. 투자, 보험 상품 등은 판매가 가능하지만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가능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해요. 대안신용평가와 결제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기업공개(IPO) 최초로 일반 청약자 공모주 물량을 100% 균등 배정하는 점이 변수가 될 수도 있어요.


2. 네이버·카카오, ‘국감 리스크’ 벗어나나

네이버카카오 주가가 오랜만에 동반 급등했어요. 올해 국정감사 최대 이슈로 떠오른 기업들인데요. 오는 21일 국정감사 일정이 종료되면서 관련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빅테크 규제’ 달라진 여론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여론은 국감 초기만 해도 상당히 부정적이었어요. 그러나 반복되는 경영자 호출에 여론은 ‘보여주기 국감’, ‘국회의원 체면 세우기 국감’이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네이버와 카카오가 보여준 여러 서비스를 옹호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죠.

플랫폼 산업은 여전히 대세

플랫폼 사업자들이 강한 시장지배력을 남용하는 것은 단연 부정적이에요. 독과점은 결과적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큰 불편을 가져다주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산업 전반 모두 플랫폼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형태만 다를 뿐 메타버스와 같이 진화된 형태가 나오기도 하고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국내에서 여전히 강력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어요. 다만 두 기업은 이번 국감 이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과제 아닌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3.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상장, 판 커지는 전기차 시장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상장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에요. 최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요.

LG엔솔·삼성SDI, 스텔란티스 손잡고 미국 진출 강화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삼성SDI도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합니다. 스텔란티스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마세라티 등을 산하에 두고 있어요. 세계 시장 점유율은 9%에 달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스텔란티스와 손잡은 이유이기도 하죠.

리비안 상장, 판 커지는 전기차 시장

리비안은 테슬라 대항마로 거론될만큼 시장 기대가 높은 기업이에요. 공모를 통해 끌어모은 자금을 활용해 사세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그만큼 배터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확대는 배터리 업체들에게 가장 큰 호재인만큼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추가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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