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31년만에 최고 상승률 美 CPI 6.2%↑, IPO 추진 CJ올리브영 그룹 승계 구도 관심, ‘팬덤’ 탄력 받는 디어유


1. 美 소비자물가 6.2%↑···31년만에 최고치

10월 미국 소비자물가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6.2% 오르며 31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전월대비로는 0.9% 올라 시장 예상치인 0.6%를 넘어섰고요.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도 전년동기대비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어요.

인플레이션 발생 초기만 하더라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일시적’이라며 긴축에 대해 일축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물가상승에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결정하기도 했죠.

현재 상황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따른 공급망 문제와 ‘위드 코로나’로 인한 가수요 증가 등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어요. 가수요 증가율은 빠르게 낮아질 수도 있는데요. 이 때 물가 상승 압력도 크게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내년 6월 이후 Fed 금리 인상 결정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는 것이 중론이에요.


2. CJ올리브영, 내년 상장 추진…승계 작업 속도?

CJ올리브영이 오는 2022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요. CJ올리브영 얘기만 나오면 등장하는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승계’입니다.

CJ올리브영 주주 구성을 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지분 18%를 보유해 2대주주에 올라있어요. 이선호 부장은 지난해 말 CJ올리브영 주식을 프리IPO 형태로 매각하고 얻은 현금으로 그룹 지주사인 CJ 신형우선주를 매입하기도 했는데요. CJ올리브영이 상장에 성공하면 이선호 부장이 더 많은 CJ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재원이 되겠죠.

다만 이선호 부장이 보유한 물량을 시장에 내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따라서 CJ와 이선호 부장이 지분을 스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되면 이선호 부장은 CJ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는 동시에 CJ는 CJ올리브영에 대한 지배력을 높일 수 있어요. 결국 CJ올리브영이 얼마나 높은 가치를 부여받는지 여부에 따라 이선호 부장의 CJ 지분율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가치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되네요.


3. ‘팬덤’의 힘 디어유, 상장 첫날 27.9%↑

상장 전부터 시장 관심이 많았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가 거래 첫날 27.88% 상승했어요. 디어유는 아티스트가 직접 보낸 문자, 영상 등을 팬이 직접 받아볼 수 있어 상당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팬덤의 힘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는 등 빠른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디어유 비즈니스 모델은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많은 아티스트들의 IP(지적재산권)을 갖고 있어 유사한 서비스가 나오더라도 수익성이 훼손될 가능성은 적어요.

최근 콘텐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그 가치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디어유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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