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Only’ 전기차 생산 고민하는 완성차 업계, 규제에 발목 잡힌 NFT게임, CJ대한통운 물류 고도화에 2조5000억 투자


1. ‘Only’ 전기차 생산, 현실은 다르다?

현대차그룹이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나온 ‘무공해차 전환 서약’에 불참했어요. 주 내용은 2035년부터 주요 시장에서, 2040년부터는 전 세계에서 전기차 등 배출 가스 없는 승용차만 판매한다는 것인데요.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도요타, 폭스바겐, 르노닛산 등도 참여하지 않았어요. 이들 대부분은 미래자동차로 ‘전기차’를 꼽고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전기차 등 배출 가스 없는 전기차만 생산하는 것은 리스크를 짊어지는 꼴이 될 수 있어요. 대표적인 문제가 충전 인프라인데요.

국내에도 많은 전기차 충전소가 생겼지만 충전 시간, 겨울철 배터리 소모량 증가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해결 과제는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요. 또 여전히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많고요. 특히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만들고 있어 시장 변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데요. 굳이 위험을 감수할 이유는 없어 보여요.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총 8조원이 넘는 주식을 매도했죠. 전기차 성장이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까요?


2. 규제에 발목 잡힌 NFT게임

최근 NFT게임이 시장 화두인데요. 신호탄을 쏜 위메이드 조차도 고심하는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국내 서비스가 어렵다는 것이에요.

‘미르4 글로벌’은 동시접속자가 130만명을 넘을 정도로 전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이용자들은 VPN을 이용해 우회해서 이용해야 하죠. 국내 게임인데도 말이에요.

블록체인 게임이 사행성 금지조항 항목에 포함되면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앞으로 수많은 NFT게임이 쏟아져도 현 상황에서 국내 유저들은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물론 규제를 풀어야 무조건 산업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산업 진흥 측면에선 당국이 재검토에 나설 필요가 있어요.


3. CJ대한통운, 2023년까지 2조5000억 투자

CJ대한통운이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에요. 인프라 확장, 첨단 기술과 인재확보, 조직문화 변화 등이 주요 계획인데요. 얼마 전 CJ그룹이 2023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중 4분의 1이 CJ대한통운의 몫이에요.

물류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CJ대한통운은 국내 거점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 물류기업이에요. 물류산업은 거점 싸움인데 CJ대한통운은 요즘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파업 여파로 배송이 느려지고 있죠.

파업도 문제지만 CJ대한통운은 과거 거점을 무기로 6% 넘는 영업이익률을 올리며 업계 제왕으로 군림했는데요. 최근에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물류 고도화에 투자는 불가피한 모습이에요.


오늘의 딥서치 인사이트는 어떠셨나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매일 이메일로 정보를 받아보세요.
[구독 신청 하기(무료)]

오늘의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분석해 보기 원하시나요? 딥서치 서비스에 가입하고,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해 보세요.
[서비스 가입하기(무료)]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