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오미크론’ 공포 시장 강타, SK텔레콤·SK스퀘어 주식 거래 재개, 위메이드맥스·위메이드넥스트 합병


1. 글로벌 시장 덮친 ‘오미크론’ 공포

코로나19 여파가 끊이질 않고 있네요.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면서 세계 각국이 국경 봉쇄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에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6일 뉴욕증시는 2%가 넘게 급락했어요. 국제 유가는 10% 넘게 폭락했고요. 전 세계에 최초로 팬데믹 충격이 가해졌던 지난 2020년 3월과 비교해보면 이후 델타 변이 여파는 크지 않았는데요. 이 사례만 본다면 오미크론 변이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델타 변이 이벤트 분석

그러나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가 확대된다면 경제 충격이 불가피해요. 특히 공급망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그 여파가 더욱 커질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증시는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한다는 것이 문제에요. 비대면 관련 기업들이 재차 급부상할 수는 있지만 역사가 똑같은 형태로 반복된 적은 없는데요. 우선은 시장 반응을 충분히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SK텔레콤·SK스퀘어, 인적분할 후 주식 거래 재개

SK텔레콤과 SK스퀘어 주식 거래가 오늘(29일) 재개돼요. SK텔레콤은 ‘주주가치 제고’ 슬로건을 내걸고 SK텔레콤을 SK텔레콤(통신)과 SK스퀘어(비통신)으로 인적분할 했는데요. SK텔레콤은 액면분할(5분의 1)을 통해 주식수를 늘리는 결정을 했어요.

인적분할은 물적분할과 달리 기존 주주들이 신설법인(SK스퀘어) 주식을 보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게 되는데요. 이 때문인지 SK텔레콤과 SK스퀘어 주가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많네요. 주주 입장에서는 양사 주식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합산 가치가 중요한데요. 과거 사례를 보면 인적분할 후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오버밸류가 적용되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오히려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어요. 그렇다면 SK스퀘어 주가가 얼마나 높게 형성되는지 여부가 중요할 거에요.

그러나 SK텔레콤이 가진 다른 변수는 배당이에요. 통신주들은 대표적인 배당주로 꼽히죠. 특히 연말을 앞두고 배당주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SK텔레콤 주가는 하락하더라도 그 폭이 크지 않을 수 있어요. SK텔레콤이 ‘방어’하고 SK스퀘어가 ‘공격’하면 주주 입장에선 최고의 주식이 될 수도 있겠네요.


3.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넥스트 합병

위메이드맥스가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해요. 위메이드넥스트 기존 주주들은 위메이드맥스 신주를 받게 되고 위메이드맥스가 위메이드넥스트 지분 100%를 확보하는 형태에요.

위메이드넥스트 최대주주는 위메이드로 지분 85.24%를 갖고 있어요. 또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맥스 지분 33.89%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 합병으로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넥스트 지분을 전부 위메이드맥스에 넘기고 위메이드맥스 지분이 66.1%로 상승해요.

위메이드넥스트는 ‘미르4 글로벌’을 개발한 기업인데요. 이번 거래로 위메이드에 반영되는 위메이드넥스트 매출은 줄어들게 된다는 점에서 의아할 수 있어요. 그런데 위메이드는 이전부터 플랫폼 기업을 선언했죠. 최근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트리 합병도 그 일환 중 하나고요. 위메이드맥스는 다양한 게임사를 인수합병하고 위메이드는 NFT 등에 더욱 집중하면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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