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뉴욕증시 급등, IPO 성공 절실한 교보생명, 투자 확대하는 크래프톤


1. 오미크론 우려는 기우?…뉴욕증시 급등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뉴욕증시가 급등했어요.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2.07%, 나스닥 지수는 3.03% 크게 올랐는데요.

앞서 글로벌 증시의 가장 큰 화두는 유가와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등이었는데요.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시장을 더욱 짓누르는 분위기였어요. 이날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은 물론 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관련주들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미국 변동성지수는 전일대비 19.46% 하락했고 국채 금리도 상승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더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었어요. 오미크론은 전염력이 강한 만큼 치명률이 낮다는 점이 설득력을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워요.


2. 교보생명, IPO 성공해야 하는 이유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데요. 이 문제는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사건 발단은 교보생명이 재무적투자자(FI)에게 약속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 가는데요.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티니가 이끄는 컨소시엄은 교보생명 지분 24%를 매입하고 교보생명으로부터 2015년 9월까지 IPO를 실시한다는 약속을 받아냈어요. 만약 상장을 하지 못하면서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까지 포함돼 있었는데요.

주지하다시피 교보생명은 여전히 비상장 기업이에요. 지난 2018년 어피니티 컨소시엄은 주당 41만원 수준에서 풋옵션을 행사했고 교보생명은 반박하기 시작했어요. 결국 재판까지 가게 됐고 법원은 어피니티 가치평가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면서 교보생명이 시간을 벌 수 있었는데요.

교보생명이 상장에 성공하면 어피티니 컨소시엄 문제와 자금조달 등 현재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다만 교보생명의 ‘세일즈 포인트’가 명확하지 않아 성공 여부는 장담하기 어려워요.


3. 투자 확대하는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있어요. 얼마 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투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동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테마게임즈에 600만 달러(71억원)을 투자했어요.

크래프톤은 국내 게임사 중 자산 대비 가장 높은 밸류를 부여받고 있는데요.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의 단일 게임 리스크가 부각되지만 실질적으로는 글로벌 탑티어 게임에 속해요. 높은 밸류를 적용받는 이유가 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크래프톤이 추가 성장을 하기엔 모멘텀이 불확실한 것은 사실이에요. 신작 출시와 함께 투자를 확대하면서 가치 제고를 꾀하고 있는데 이러한 결과가 언제쯤 발현될지 시장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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