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LG에너지솔루션 IPO 흥행 총력, CJ올리브영 상장과 차가운 시선, 카카오모빌리티 주차장 인수


1. LG엘지솔루션 IPO, 주간사 7곳 선정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어요. 공모가 밴드는 25만7000원에서 30만원으로 책정됐고요. 공모규모는 11조~12조5000억원이에요. 전체 가치는 60조1380억~70조2000억원이고요.

기존 시장 예상치인 ‘100조원’ 가치보다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책정됐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공모 물량이 상당한 만큼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서는 부담이에요. 이번 거래를 주관하는 증권사는 7곳인데요. 단수 인수 업무까지 포함하면 무려 11곳이에요. 또 이중 4곳이 외국계증권사인 만큼 해외 세일즈에도 열을 올릴 것으로 보여요. 물량 소화를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죠.

공모가 할인율은 37.4~46.4%인데요. 이 또한 평균 대비 높은 편에 속합니다. 공모 산정 기준은 EV/EBITDA를 적용했는데요.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수인 기업을 평가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생산을 위한 투자를 준비중인데요. 이러한 소식도 IPO 흥행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에요.


2. CJ올리브영 IPO 추진…차가운 CJ그룹에 대한 시선 부담

헬스 앤 뷰티 기업인 CJ올리브영이 상장을 추진해요. 주간사 선정 이후 그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뷰티 시장이 성장하면서 CJ올리브영의 가치도 점차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시장에서는 기업가치가 2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하는 옴니채널을 확대하면서 가치 제고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돼요.

그러나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CJ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요. 주력 회사인 CJ제일제당은 물론이고 CJ ENM은 물적분할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죠. CJ올리브영 2대주주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18%)으로 CJ올리브영 상장이 승계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하고요.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CJ그룹이 CJ올리브영 상장에 앞서 CJ그룹 계열사 가치제고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듯 합니다.


3. 카카오모빌리티, 주차장 인수…몸집 불리기 지속

카카오모빌리티가 GS그룹의 주차장 운영 계열사인 GS파크24의 지분 100%를 650억원에 인수했어요. GS24파크는 400개 이상의 새로운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모빌리티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돼요.

현재 전기차 오너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충전이죠. 이전부터 대형마트 등 주차장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등이 거론됐고 현재는 실제로도 가능한 상황이에요. 그러나 다른 이용자들이 충전기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등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에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등을 통해 교통량 분산에 일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주차 공간 확보, 대안 주차장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더 큰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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