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연준 공격적 긴축 예고에 뉴욕증시 급락, 진퇴양난 오스템임플란트, 현대차·기아 미국서 최다 판매


1. 연준 공격적 긴축예고에 뉴욕증시 급락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 긴축을 예고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어요.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7%, 나스닥 지수는 3.34% 각각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5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됐어요. 주요 문구는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어느 시점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하는게 적절하다”는 것인데요. 빠르면 오는 3월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자산 축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이는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과 다른 의미입니다. 시장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뜻이죠. 금리가 오르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타격을 가하는 상황인데요. 상대적으로 자금이 부족하고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기술주가 급락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 증시는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이러한 변동성은 한 동안 지속될 수 있어요.


2. 진퇴양난 오스템임플란트

몇 일 전 오스템임플란트 관련 충격적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재무담당 직원이 1800억원 규모 자금을 횡령한 사건이에요. 자기자본 대비 90% 달하는 자금이 사라진 것으로 자본잠식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요. 최악의 경우 상장 폐지도 될 수 있고요.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보유한 APS홀딩스가 오버행 이슈에 노출됐는데요. 최 회장은 보유한 오스템임플란트 지분(20.64%) 중 12.31%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는데 대출 만기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은행 등 금융기관들도 오스템임플란트에 상황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고요.

따라서 최 회장은 APS홀딩스 등 개인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해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물론 특수성을 감안해 금융기관들이 대출 조건을 완화할 수도 있어요. 현금흐름은 탄탄한 편이니 오스템임플란트가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랍니다.


3. 현대차·기아 미국서 최다 판매…35년만에 혼다 제쳐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어요.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5위에 오르는 등 주목할만한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제네시스와 RV, SUV 등 브랜드와 차종 확대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왔는데요. 이러한 전략이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어요. 게다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전기차 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 시키고 차세대 자동차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전기차 시장만으로 놓고 보면 현대차와 기아가 상당히 빠르게 보폭을 넓혀가고 있어 완성차 시장 점유율이 한 단계 높아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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