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브리핑] 제롬 파월 발언에 쏠리는 눈, 한은 기준금리 인상 우세,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떠는 LG화학


1. 제롬 파월 Fed 의장 발언에 쏠리는 눈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오는 11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 참석해요. 파월 의장 발언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공개 이후 처음인데요.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이은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상당한 모습이에요. 파월 의장 발언에 따라 시장이 안정될 수도, 더 큰 변동성이 동반될 수도 있는데요.

현 인플레이션 상황은 공급 병목으로부터 기인했어요. 따라서 금리 인상만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임금 인상 분이 점차 반영되면 관련 지표들도 상당히 부담이 될 거에요. 이번주 주요국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도 앞두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습이에요.


2. 한은, 금리인상 가능할까

미국 기준금리 인상도 중요하지만 이번주 한국은행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링를 결정합니다. 들려오는 소식들을 고려하면 추가 금리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한은이 금리 결정을 위해 물가와 함께 참고하는 지표가 수출이에요. 우리나라는 수출주도형 국가이기 때문에 해당 지표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최근 한국경제연구원(KDI)이 이에 대해 경고를 하고 나섰죠. 지난해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무역수지는 20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어요.

무역수지가 흑자라면 금리를 인상해도 국내 경제에 큰 타격은 없지만 반대 경우라면 금리 자체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어려워지는 탓이에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내수마저 위축되면 자금 엑소더스가 강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LG에너지솔루션 상장, LG화학 운명은?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11~12일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서요. 공모기준 시가총액은 70조원, 상장 이후에는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말 그대로 대어인데요.

모회사인 LG화학 주가는 지난해 초 주당 100만원 수준에서 최근 70만원대로 낮아졌어요. 그나마 지난주 주가가 급등하면서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거에요. 특별한 호재가 있었다기 보다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베팅에 나선 것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이 흥행에 성공할수록 LG화학이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에요.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이 높아지면 패시브 자금들이 대거 이동할 수도 있고요. 금리 상승 탓에 시장 자금 규모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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